집착하면서 복수하려하고
내눈 앞에서 웃지 말아라
죽지도 말아라 여자 죽는거 보기 싫다 이거까지도 알겠는데
정말로 여친에 대한 복수면 복수를 해야지
왜 황정음 집에서 밥 주는 거 먹고...
이해가 안되네
단지 황정음이 용서 빌고 노력하려 하고
착한 행동 하는거 그거 때문에 마음이 점점 돌아선건가?
정확하겐 기억안나는데 초반부터 계속 황정음이 죽인게 맞나 의심했던거 아녀써? 배수빈이 죽인거고 황정음은 대신 죄 덮어쓴거라고 의심했던거 같긴한데...그래도 미워하는건 맞지만. 그 옷사입히고 파티데려간것도 배수빈이랑 황정음사이 떠보려고가 컸었던거 같은데. 잘해주는게 목적이아니라...뭐 미워하다가 불쌍하고 연민들고 그러다가 좋아하게되는거고
어.. 본지가 너무 오래되긴 했는데 지성 역할이 전형적인 재벌 개ㅅㄲ...역 아니었나? ㅋㅋㅋㅋㅋ난 그때나 이때나 남주역 정상인은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그리고 황정음역도 이해 못함... 솔직히 이해가 가는 캐릭터들은 하나도 없는데 끝도 없는 불행서사 자극적인 맛에 본 거 같아.
어 맞아 막장...좀 막장이라ㅋㅋㅋ 뇌를 좀 빼놓고 봐야할걸.ㅋㅋㅋ 대사가 그래도 제법 괜찮았던 거 같음. 가물가물하지만
괴롭히려고 데려간거 아니었나?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
어느 편인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지성 캐릭터 자체가 나쁜 놈이고 제멋대로 하는 놈인데 + 약간 결핍에서 오는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성격임.
일자리 주고 그러는 건 자기 주변에 두고 괴롭히려고 했던 것이 큼.
그런데 또 결핍이 있고 그러다 보니까 천성이 완전 악마 같은 성격은 또 아니라서 중간중간 극에 달해서 나쁘게 가지는 못함.
반대로 배수빈은 반대에 있는 캐릭터인데 선함을 가진 캐릭터이지만 점점 욕망 때문에 자기자신의 신념 등을 잃고 나쁘게 변하고.
그런 식으로 좀 대비시킨 것 같음.
미칠 듯이 괴롭히다가도 유정이 미안하다 하고 대가 치르겠다 하고 그런 식으로 예상하지 못한 반응 같은 거에 더 기분 나쁜 것도 있고
유정의 인간적인 면모에 정말 범인이 맞나? 자기가 제대로 파악한 것이 맞나? 그런 식으로 좀 혼란스럽기도 하고.
다들 하나씩 갖고 있는 비밀과 욕망 때문에 왔다갔다 하는 면들이 보이고 그렇게 자꾸 서로 물들어가게 됨.
어맞엌ㅋㅋㅋㅋㅋ 니 옆에 있고 싶다 그랬나? 니 생각이 난다고 했나 그러니까 황정음이 ?...이런 표정으로 쳐다봄 ㅋㅋㅋㅋㅋㅋㅋ
황정음이 여친 죽인게 아니라 배수빈이 한 거 알고 미련하게 덮어준거 알고 나서부터 ㅇㅇ사랑하는 사람 위해서 죄 덮고 자기 괴롭힘 다 당하고도 아무말 안하고 불행을 안고 사는 거에 마음 쓰이기 시작해서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