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 1997년.  위기의 애플에 복귀한 잡스는. 신제품을 만들기 위해 돈이 필요했음.

잡스에게 당시 한화 2조를 빌려준 사람은 누구일까?


정답은 빌게이츠.. 

잡스는 빌게이츠에게 빌린돈으로 애플을 재건하고, 아이팟 + 아이튠즈를 성공시키면서 부활에 성공함





- 애플과 디즈니가 매우 친밀한 관계인 이유는

(애플워치 런칭때부터 미키마우스가 나온다거나 / 비전 프로를 디즈니플러스가 런칭부터 지원하는 등) 

디즈니 최대 주주가 스티브 잡스였기 때문에.. 

(이후 잡스 사후에 부인이 디즈니 2대 주주였으나.. 지금은 지분을 많이 팔아서 디즈니의 5대 주주가 잡스의 부인)





- '디즈니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를 만들게 된 것에는 '스티브 잡스'의 공이 컸다.

마블의 CEO인 아이작 펄머터를 설득해서 '디즈니가 인수하도록' 도와준 사람이 스티브 잡스였기 때문에.

이 일화는 실제로 밥 아이거가 자서전에서 밝히고, 잡스에게 감사인사를 표했고

밥 아이거는 잡스 사후부터 애플이 애플+를 출시하기 전까지, 밥 아이거는 애플의 사외 이사로 8년간 있었으며

잡스가 살아있었다면 애플+가 나오는게 아니라 디즈니랑 애플이 합병했을수도 있었다는 말도 남겼음. 






- 스티브 잡스는 '번호판이 없는 벤츠'를 달고 다닌것으로 유명.

어떻게 가능했는지 전기에 나옴


: 캘리포니아 법은 '새로운 차를 인도받고 6개월이 지나기 전' 에만 번호판을 달면 된다고 함.

즉 잡스는 '6개월마다 같은 차를 새로 리스' 해서 합법적으로 번호판을 달지 않은 벤츠를 평생 몰았다고 함. 


그럼 굳이 왜 번호판을 안달았나요?

회사 입구에 장애인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에 자기 차를 대려고...





- 음원사이트에서 비틀즈 노래를 들을 수 있게 된 것은 잡스의 공

'어마어마하게 꼬여있던 비틀즈 저작권을' 스티브 잡스가 모두 정리해서 해결했기 때문에. 



- Apple에서 나올 당시, 옛 동거녀였던 크리스앤이 딸 리사를 데려오자 잡스는 그 딸을 자신의 자식으로 인정하지 않았고 월 500달러씩 주는 데 그쳤다.

이때 "나는 무정자증이다."라면서 변명을 시도했지만 씨알도 안 먹혔다. 이 일은 안티들에게 두고두고 까였으며, 

잡스 본인도 나중에는 이 일에 관해서는 다소 쪽팔려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정작 당시 개발하고 있던 PC의 이름을 'Lisa'로 지었다. 본인도 딸 리사를 이름에 썼다고 인정했다. 딸을 싫어한 건 아니라서 그랬던 것이다.

이때를 두고 잡스는 인생에서 후회하는 일 중 하나이며, 그때 그렇게 하면 안 됐다고 나중에 인정했다


참고로 이에 대해 딸은 나중에 회고록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두 사람은 화해했고 잡스가 암 투병을 할 때 리사는 그 곁을 지켰다.

한 푼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던 잡스는 그녀 앞으로도 유산을 남겼다.

리사는 NYT 기자에게 "이 책이 내가 아버지와 함께 있을 때 가졌던 엄청난 기쁨과 그의 친근함을 완벽하게 표현하진 못했나요"라고 물었다.

그녀는 "아버지는 오랜 시간 나를 딸로 받아들이길 거부했지만, 나는 그를 용서했다. 아니 오히려 그를 사랑한다.

그가 나에게 '넌 아무것도 물려받지 못할 거야'라고 하는 장면만큼이나

아버지와 함께 롤러 스케이팅을 타고 함빡 웃던 장면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잡스가 했던 상품 관련 말들


- 훌륭한 아티스트는 베끼고 위대한 아티스트는 훔친다.(Good Artists Copy, Great Artists Steal)


- "포커스 그룹(Focus Group)을 통해서 제품을 디자인하는 것은 매우 까다로운 일이다. 사람들은 직접 물건을 보여주기 전까지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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