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껌문제로 남편이랑 개싸우고 내가 출근하기로 했는데 효과가 있을까?

애는 15개월 아기이구

부부가 같이 자영업을 하고 있어

공동육아하다가

10개월정도부터 내가 집에서 육아하고

남편 혼자 출근해서 가게를 봤거든


아기도 점점 뭘 알게되고 애착 형성되는 시기랑 맞물린건지

내가 육아하는 시간이 많아져서인지 몰라도

10갤부터 15갤인 지금까지 엄마껌딱지야

아빠엄마 같이 있어도 아빠가안으면 울고 나한테만 와


가게 휴무날 같이 외출을해도 나한테만 안아라 울고불고..

6갤을 이렇게사니 너무 힘들어서

남편이랑 대화하다가 결국 개싸움엔딩되고

내가 가게보고

남편이 육아하기로 햇거든


내가 궁금한건

이게 엄껌 완화하고 아빠한테 안겨도 안울고 하는데에

효과가 있을까?

어제하루 하고 퇴근하고가니까

아기가 막 나를 너무 반겨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