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들은 점을 왜 보러 가는 거야? (신점 경우임)

갑자기 궁금해져서!

보통 타로 같은 경우는 주변에 타로 마스터로 활동하는, 했던 사람들 경우 80% 이상이 연애 혹은 재회 문제로 방문한다 하더라

주변에 사주 통변 전문으로 활동하는 사람은 없지만 간혹 이야기 나눈 경우에는 아무래도 인생 전반의 흐름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긴 하는데

직장, 결혼 등 이런 중대사 경우 보러 오는 것 같더라

그럼 신점은 왜 보는 걸까?

주변에 아는 분들 경우 이야기 해 보면 나이대 별로 방문 이유가 다르긴 한 것 같더라

내 경우엔 신점을 보기 전에는 타로도 주변 애들 따라서 한두 번 볼 정도였지

심각하게 생각해서 보고 그런 건 아니었어

사주 경우에는 적성 위주로 알고 싶어서 봤던 것 같은데 내 사주 자체가 그렇게 어려운 사주는 아닌데

어디를 가도 과거나 현재 등 풀이가 안 되더라

신점을 보게 된 건 내가 좀 무서워서 그런 것도 있었지만

진짜 인생에 엄청 중요한 문제들을 직면했을 때여서 고민 끝에 봤던 거거든

나는 무서워서 접근 자체가 좀 주저하게 되어서 큰 문제 때문에 접근 했던 것 같아

다른 토리들은 어땠는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