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직장인에게 자차는 필수나 마찬가지

.....인 것처럼 은근 눈치주고

차없는거 이상하게 보는 분위기 너무 싫다ㅠㅠ

다른 팀 발령받았는데

상사가 너무나 당연하게 나보고

뭐해? 가자

이래서 설마 내 차 타고 가자는건가? 지금 차

없다고 말해야하나? 속으로 계속 고민하다가

용기내서

저... 근데 제가 차가 없어서요;;

하니까 황당하단 표정으로 그럼 나보고 어떡하녜

그러면서 앞으로도 출장때마다 이럴거냐고

하길래 죄송하다 함ㅠ

결국 혼자 택시타고 갔다왔는데

나때문에 지도 같이 못 갔다고 온 사방팔방에

소문을~ 그리 내고있다ㅋㅋㅋ

아니 그럼 자기는 자기차 타고 가던가

서러워서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