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관심많은 엄마들 있는 곳이라
당연히(?) 영유 과정을 생각하고 있었어
그런데 아이가 4세 되고 이것저것 따져보니 인생에서 할 것이 영유뿐만이 아니더만요?
수영도 가르치고 싶고, 축구교실도 보내고 싶고,
레고에 피아노도 보내보고 싶고요
이거까지 다 하면 우리집 거덜남..
그래서 영유생각은 싹 접었어^^ㅋㅋ
지금은 집에서 중고로 들인 월팸과
유튭 영어(비플리인가? 미국아저씨가 키즈카페 가고 그러는거)로 익숙하게끔만 들려주는 중이야
서서히 아이가 월팸 발화를 하는거 보니 욕심과 함께 아쉬움도 생기고 그렇긴 해;
저렇게 흡수력 좋은 애를......ㅜㅜ 이러면서 ㅋㅋㅋ
뭐 당연히 외고 국제고 사립초 이런 생각은 없어서 영유를 안보내는게 맞다고는 머리론 알고 있어..
그치만 마음 한켠에 초큼 자리잡고 있는 후회를 없애버리고
씩씩하게 영유 없이도 영어 발화 잘 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다!
그저 이게 목표일 뿐이야
사실.... 이제 영어보단 수학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톨들은 어떻게 하고 있고, 아웃풋은 어떤 편이니?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