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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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5.27 08:31
    우리 집은 엄마가 그랬는데 엄빠 같이 있으면 도화선에 불 붙은거 마냥 불안해서 힘들었어 가족 화목한것도 큰 복이다
  • tory_2 2024.05.27 08:32
    거의 보통은
  • tory_3 2024.05.27 08:32

    이효리 가정사도 다사다난했구나... 그럼에도 가족들 잘 챙기는 거 인간적으로 대단하네

    나도 비슷한 환경에서 고생하면서 자랐는데도 결국 부모님 못 버리고 내가 다 책임지면서 사는데 이게 진짜 힘들더라ㅠㅠ 이효리도 마음 고생 많이 하겠네

  • tory_4 2024.05.27 08:34
    과거얘기하지말자는거 참..
    저런말은 상처속에서 자란 자식입에서 나와야하는거아니야?
    물론 이효리말대로 어머니도 피해자이긴 하겠지만..
    우리엄마같아서 순간 이입했네..ㅠ
  • tory_18 2024.05.27 09:35
    나도 ㅠㅠ 닌 꺼내서 털고 싶은데 왜 부모님은 자꾸 덮고싶을까 자존심인가 ㅠㅠ 과오를 인정하고싶지않은가
  • tory_4 2024.05.27 09:43
    @18 엄마를 사랑하지만 그런부분은 이해하기힘듦.. 우리엄마는 매번 과거얘기해서뭐하냐 늘 이런식임 덮어놓고 말안한다고해서 잊혀지는것도 아닌데..
  • tory_23 2024.05.28 23:21
    그 시간이 어머니한테도 상처이기때문에, 그리고 어머니 생각에는 그 안좋은 상처를 되려 휘집고 떠올리게 하는 것 같아서 그럴꺼야.
  • tory_5 2024.05.27 08:44
    나도 그랬는데.... 그래서 아빠랑 정반대인 사람이랑 결혼함. 지금도 친정가면 빨리 다시 집에 가고 싶고 불편해
  • tory_13 2024.05.27 09: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27 16:28:21)
  • tory_6 2024.05.27 08:46
    이게 부부싸움으로 자식이 상처받고 미래의 배우자를 고르는 선택에 영향을 준거잖아. 거의 모든 딸들은 저런 기분 느낀다고 생각해.
  • tory_7 2024.05.27 08: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6/07 13:43:43)
  • tory_8 2024.05.27 08:48
    엄마랑 단둘이 여행 처음 간거라며 좋은 맘으로 가신 여행일텐데 좋지 않은 과거 얘기를 방송에서 하자고 하니 싫으셨겠지
  • tory_9 2024.05.27 08:51
    전남친 아빠랑 비슷한면 보이자마자 정떨어져서 헤어졌지.
    진짜 소름끼쳤어
  • tory_21 2024.05.27 09:55
    2222222 나도 남친에게서 아빠 모습이 보이면 바로 헤어짐
  • tory_10 2024.05.27 08:56
    나도 남자고를때 1순위가 아빠랑 정반대인 사람이었는데 ㅋㅋ
    공감가네ㅠㅠ
  • tory_11 2024.05.27 08:59
    오 공감간다 나도 그래서 순한 사람만 찾음
  • tory_12 2024.05.27 09:05
    나도 그래서 결혼한지 10년 다되어가는데 친정 가서 자고 온적 한번도 없고 남편 완전 순둥이임.. 욱하는 사람, 다혈질 극혐해
  • tory_14 2024.05.27 09:15
    나도 그래서 결혼 할 때 아빠랑 정 반대인 사람이랑 했다 아빠랑 외모 성격 취미조차 절대 겹치지 않는 사람으로
  • tory_15 2024.05.27 09:19

    말만 둘만의 여행이지 카메라랑 스탶들 있을 게 뻔한데 조금은 불편했을 어머님 마음도 이해됨

    엄마랑 진솔한 얘기 나누고 싶었을 이효리 마음도 이해되고 

  • tory_17 2024.05.27 09:23
    맞아맞아
  • tory_16 2024.05.27 09:22
    울 엄마도 과거 얘기 하지 말자 입에 달고 사시는데..


    불행한 과거 만든건 본인들이면서 그거 덮으려고 하는것 같아서 불편하고 싫어

    왜 말 못하게 하는데
  • tory_18 2024.05.27 09:37
    맞아 ㅠㅠ 그냥 묻고사는 자식마음은 아직도 폐허인데 말못하게 하는 부모님 마음 이해하고싶지않고 그것마저 이기적으로 느껴져서 힘들더라고
  • tory_19 2024.05.27 09:38

    자기들이 그렇게 살아놓고 자식이 말하면 자존심 상해서 그런거임 자식 상처보다 자기 자존심이 더 중요한거지,,


  • tory_20 2024.05.27 09:46

    ㄹㅇ 자식한테는 트라우마로 남았는데 옛날 얘기하지말라고 입막음하더라

  • tory_22 2024.05.27 13:00
    이게 더 상처라는 걸 진짜 모르는 걸까.
    딸들은 그래도 이해하려고 할텐데. 그때 어쩔수 없었을거라고.
    딸들은 뭐 다 잊어서 그 얘기 꺼냈을까.
    아직도 그 기억이 고통스러우니까 거기서 해방되고 싶어서 대화를 하고 싶었던 건데..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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