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관운~상관운 지나는동안 정신적으로 계속 힘들어서 아무것도못했다 속상해ㅜㅜ

편관운은 무관 빼고 다 힘드니 그렇다쳐도
상관운에도 결국 스트레스만 받았고
정신적으로 다쳐서 속상하다ㅜㅜ

창작전공&업종인데
상관 하나 지장간에만 있어서 식상이 약함
대신 가도화지만 일지도화가 좀 강한걸로 나와
인수도화임

누구는 재관인 잘 갖춰져있으니까
없는 식상 가지려하지 않아도 된다는데...
환갑 즈음까지 계속 식상운 들어와

학부시절 상관운 보낸거 제대로 써먹기는커녕
원래 갖고있던 도화살 날뛰어서
계속 안좋은 쪽으로만 주목받게됨ㅜㅜ
학생때 편관운 쳐맞아서 멘탈 나가있는데
바로 상관운 오면 그게 주체가 되겠나..

고학년때 삼재 잘못 쳐맞아서
인간관계도 무너지고ㅜㅜ
블랙기업 잘못 걸려서 부당해고당함
급 우울증 온거 추스르기도 전에 코시국;;;


그런 와중에도 공모전 몇번 당선은 됐고
제대로 된 작품도 내긴 했어...
내 멘탈이 문제인거지뭐ㅜㅜㅡ

특히 엄마가 정관스러운 일을 하길 바라셔
이쪽 일 지지해준 적 손에 꼽으심
월일지 칠살이라 체면 의식하는것도 심하고
자유분방한 직업이나 행동 극혐하셔..

난 곧 죽어도 일지도화 재극인해서 돈버는 그런 일만 끌림
원국에 정재 없이 편재만있기도하고

나가살라는것도 말이쉽지
인수가 강해서 독립도 내 맘대로 안되더라
그 블랙기업 다닐때가 집 떠나있을때였거든


하긴 도화살이나 식상 있어도
제대로 끼 발산하는 사람은 손에 꼽는다지만...
비겁으로 신강해서 식상으로 제대로 빼줘서
도화살도 잘 쓰고 기 쎈 사람들 부럽다ㅜㅜ


식신운으로 바뀐지 얼마 안됐으니
기대해봐도 되려나???

지금까지 초년운 천간 흉신운이라
솔직히 좀 억울하긴하다ㅜㅜ
흉신운은 꽁으로 절대 안주고
뭐 하나 얻어내려고 발악해도
돌아오는건 겁내 요만큼이네

그나마 결혼운 자식운은
머지않아 들어온다는걸로 위안삼는다
양띠해가 천을귀인인가 그래
재격에 관인쓰는 사주니까 사주대로 살아야하나


나보다 어린 작가 인스타 보고 그냥 우울해서 쓴다
작가커뮤에 쓰면 뱀심이니 뭐니 ㅈㄹ날거같아서
그나마 말 잘 통할거같은 오컬트방 온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