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는 정말 공이 뭔 개지랄을 해도 좋아하는 운명인거 난 정말 너무 화나

공이 대표고 수가 비선데

1. 막말에 성희롱+성추행은 기본

2. 원래 안했어도 될 야근인데 수가 약속있다는 거 알아채고 야근시킴 + 주말에 약속있는 거 알아채고 주말에 회사 불러냄

3. 공 친구겸 사업같이 하는 사람이 회사에서 수 성희롱하는데 그냥 가만히 있음

4. 수가 솔 좀 먹고 공이 기분 개잡치게 말해서 수도 말 조금 상하게 함 -> 그러니까 공 다음날부터 직장에서 수 개무시

5. 비서가 수 말고 한명 더 있는데 걔가 수 싫어함 그래서 회사에서 수 존나 비꼼 수가 못참고 같이 받아쳤음 근데 공이 와서 무슨 일이냐고 물었는데 그 비서가 자기는 그냥 물었는데 수가 자기를 약올렸다 ㅇㅈㄹ함 그거 듣고 수 불러내서 회사에서 그따위로 행동하지 말라함

6. 수 주변에 진짜 괜찮은 섭공이 있음 잘생김+키큼+잘해줌 모든 걸 갖춤 공이 수한테 하는 행동보고 수한테 이직 제안함 -> 수가 회사 그만둬도 거긴 안감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시발 진짜 쓰면서도 짜증나네

7. 공이 수 죽을 뻔한거 한번 구해줌 -> 바로 공 의식하면서 좋아하기 시작함

이거맞냐? 와 진짜 공이 뭔 개지랄을 해도 수는 그냥 공을 좋아하는구나.. 뭔 진짜.. ㅎ ㅏ
이게 진짜일리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