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접하는 상업적 영상(뮤비.광고 등)의 구성은 거의 대부분 레퍼런스에서 시작한다는 거...
업계 들어오기 전에는 당연히 백퍼센트 창작의 영역이라고 생각했고 가끔 논란되는 표절 작품들이 엄청 양심없는 소수의 부정행위라고 생각했는데...아님 그냥 다 레퍼런스 기반으로 만들어...근데 진짜 양심없이 1도 안고치고 빼다박는거랑 다른 아이디어 섞어서 아리까리하게 만드는거 두 방향이 있어서 전자가 걸리는거임...아니면 이장면 저장면 여러가지 레퍼런스를 짜깁기로 써서 영상 하나로 만드는 방법도 많이 씀
도대체 왜 그런식으로 일하는지 생각해봤는데 광고나 뮤비는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감..토리들이 아는 제일 후진 광고나 뮤비도 억은 들어감...그래서 그 돈을 쓰기위해 컨펌을 받는 과정이 필요한데 그때 높은 사람들한테 컨펌을 받기 위해선 비주얼 레퍼런스가 필수임 아니 그려가면 되잖아요? 하겠지만 그림으로 때깔을 표현하는 건 너무나 어려움...서사가 있는 영화나 드라마랑은 또 달라서 비주얼은 느낌적인 느낌의 영역이라 기존 작품의 어떤 때깔을 가져오지 않고선 도저히 설명이 안되는거임. 그리고 애초에 그정도로 베낄 생각이 없었는데 윗선이 레퍼런스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저거랑 똑같이 찍어주세요 하기도 함...
일하다가 갑자기 아니 이걸 이렇게 베낀다고? 경악했던 예전 생각나서 써봄ㅋㅋㅋㅋㅋ
업계 들어오기 전에는 당연히 백퍼센트 창작의 영역이라고 생각했고 가끔 논란되는 표절 작품들이 엄청 양심없는 소수의 부정행위라고 생각했는데...아님 그냥 다 레퍼런스 기반으로 만들어...근데 진짜 양심없이 1도 안고치고 빼다박는거랑 다른 아이디어 섞어서 아리까리하게 만드는거 두 방향이 있어서 전자가 걸리는거임...아니면 이장면 저장면 여러가지 레퍼런스를 짜깁기로 써서 영상 하나로 만드는 방법도 많이 씀
도대체 왜 그런식으로 일하는지 생각해봤는데 광고나 뮤비는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감..토리들이 아는 제일 후진 광고나 뮤비도 억은 들어감...그래서 그 돈을 쓰기위해 컨펌을 받는 과정이 필요한데 그때 높은 사람들한테 컨펌을 받기 위해선 비주얼 레퍼런스가 필수임 아니 그려가면 되잖아요? 하겠지만 그림으로 때깔을 표현하는 건 너무나 어려움...서사가 있는 영화나 드라마랑은 또 달라서 비주얼은 느낌적인 느낌의 영역이라 기존 작품의 어떤 때깔을 가져오지 않고선 도저히 설명이 안되는거임. 그리고 애초에 그정도로 베낄 생각이 없었는데 윗선이 레퍼런스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저거랑 똑같이 찍어주세요 하기도 함...
일하다가 갑자기 아니 이걸 이렇게 베낀다고? 경악했던 예전 생각나서 써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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