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리더의 무게감을 언급했다.
5월 25일 채널 '방탄TV(BANGTANTV)'에는 '교환앨범 MMM(Mini & Moni Music) - RM'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RM은 수록곡 'Groin'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다 했다고 밝혔다.
RM은 "나는 우리 팀에서 바른말하고, 좋은 말 하고, 앞에 나서서 팀을 대표하는 이런 역할이다. 사람들이 나한테 기대하는 게 스피치, 연설, 인터뷰, 소신발언이다. 그런데 사실 난 되게 하찮은 29살 한국 남자다. 보통까진 아니더라도 남들이랑 조금 다른 삶을 사는 29살이다"고 토로했다.
RM은 "10년 동안 느꼈다. 언젠가부턴가 우리는 너무 발라야 하고, 달라야 했다. BTS를 사랑하는 건 음악이라는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인데 모든 사람들의 눈치를 다 보다가는 내가 죽고 싶을 것 같더라"고 리더로서 느끼는 무게감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https://v.daum.net/v/20240526090909444
5월 25일 채널 '방탄TV(BANGTANTV)'에는 '교환앨범 MMM(Mini & Moni Music) - RM'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RM은 수록곡 'Groin'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다 했다고 밝혔다.
RM은 "나는 우리 팀에서 바른말하고, 좋은 말 하고, 앞에 나서서 팀을 대표하는 이런 역할이다. 사람들이 나한테 기대하는 게 스피치, 연설, 인터뷰, 소신발언이다. 그런데 사실 난 되게 하찮은 29살 한국 남자다. 보통까진 아니더라도 남들이랑 조금 다른 삶을 사는 29살이다"고 토로했다.
RM은 "10년 동안 느꼈다. 언젠가부턴가 우리는 너무 발라야 하고, 달라야 했다. BTS를 사랑하는 건 음악이라는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인데 모든 사람들의 눈치를 다 보다가는 내가 죽고 싶을 것 같더라"고 리더로서 느끼는 무게감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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