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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태어나 중국 청두로 돌아간 판다 푸바오가 현지인들의 불법 촬영과 맨손 접촉 등의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25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푸바오를 관리하는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센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유포된 푸바오의 사진과 영상의 촬영자를 무단 촬영 혐의로 신고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최근 웨이보 등 현지 SNS에는 센터가 공개하지 않은 푸바오의 사진과 10초~1분 가량의 영상이 잇따라 게시됐다.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센터는 "현재 이 사진과 영상은 몰래 촬영한 것으로 판단돼 경찰에 신고했다"라며 "추후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에서는 푸바오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달에도 푸바오가 청두 솽류 국제공항에 도착한 직후 한 인사가 푸바오를 맨손으로 찌르거나, 취재진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푸바오를 배경으로 해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한 사건이 알려졌다. 연구센터는 "손가락으로 찌른 것은 푸바오의 컨디션 체크를 위한 과정으로, 손 소독을 끝마쳤다"고 해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42475
국내에서 태어나 중국 청두로 돌아간 판다 푸바오가 현지인들의 불법 촬영과 맨손 접촉 등의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25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푸바오를 관리하는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센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유포된 푸바오의 사진과 영상의 촬영자를 무단 촬영 혐의로 신고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최근 웨이보 등 현지 SNS에는 센터가 공개하지 않은 푸바오의 사진과 10초~1분 가량의 영상이 잇따라 게시됐다.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센터는 "현재 이 사진과 영상은 몰래 촬영한 것으로 판단돼 경찰에 신고했다"라며 "추후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에서는 푸바오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달에도 푸바오가 청두 솽류 국제공항에 도착한 직후 한 인사가 푸바오를 맨손으로 찌르거나, 취재진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푸바오를 배경으로 해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한 사건이 알려졌다. 연구센터는 "손가락으로 찌른 것은 푸바오의 컨디션 체크를 위한 과정으로, 손 소독을 끝마쳤다"고 해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42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