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sight.co.kr/news/469565
수잔씨는 "아들에 대한 조롱과 비아냥을 보고 눈이 뒤집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간 거 보고, 아들 앞세워서 일한다는 얘기를 했다. 허락 없이 본 거 맞고, 6개월 치를 밤 새워서 봤는데 한남, 소추 등과 같은 극단적인 혐오 단어를 여기서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에 대한 비아냥도 그렇고, 동료 다른 직원들에 대한 혐오적인 발언도 화가 났다. 옆자리 직원에 대해 '회사가 돈이 없어 냄새나는 한남XX 옆에 앉아야 한다' 등의 대화가 오갔다"며 "대화를 훔쳐본 건 잘못이지만 이걸 짚고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했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정중하게 표현했다. 대화를 나눴고, 한 분은 그 자리에서 퇴사하겠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초점을 이런 식으로 옮기는 거 잘 봤음
“훔쳐본 건 잘못이지만” 이건 시인했네?
수잔씨는 "아들에 대한 조롱과 비아냥을 보고 눈이 뒤집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간 거 보고, 아들 앞세워서 일한다는 얘기를 했다. 허락 없이 본 거 맞고, 6개월 치를 밤 새워서 봤는데 한남, 소추 등과 같은 극단적인 혐오 단어를 여기서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에 대한 비아냥도 그렇고, 동료 다른 직원들에 대한 혐오적인 발언도 화가 났다. 옆자리 직원에 대해 '회사가 돈이 없어 냄새나는 한남XX 옆에 앉아야 한다' 등의 대화가 오갔다"며 "대화를 훔쳐본 건 잘못이지만 이걸 짚고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했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정중하게 표현했다. 대화를 나눴고, 한 분은 그 자리에서 퇴사하겠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초점을 이런 식으로 옮기는 거 잘 봤음
“훔쳐본 건 잘못이지만” 이건 시인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