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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5.25 18:03
    리얼리즘 ㅇㅈ
    매사에 만나는 남자들 심지어 현재 내가 만나고 있는 남자도 이런 모습이 발견됌 ㅅㅂ
  • tory_2 2024.05.25 18:04

    아 저걸 여혐적 사고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을수 있겠구나 ㅋㅋㅋㅋ

  • tory_3 2024.05.25 18:04
    저렇게 깨어있는 분도 딸 넷 끝에 아들을 낳고 후천적 남성기를 획득하고 기뻐하게 만드는 사회적 압력이란 도대체
  • tory_4 2024.05.25 18:05
    그리고 꿈꾸는 인큐베이터는 소설인데 그걸로 저런 비판을? 저 소설 자체가 아들 낳으려고 낙태하고 아들 낳은 여자가 주인공이잖아
  • tory_5 2024.05.25 18:05
    근데 나만 잘 모르는건가..? 그래서 왜 객관적 메타인지란 말이 나오는거야?
  • tory_7 2024.05.25 18: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25 18:17:05)
  • tory_9 2024.05.25 18:13
    내가 아들낳은걸로 유세를 떨고있구나 이게 아들이 생기니 아들을 후천적 자지로 취급하기에 그런거고 그렇기에 여자인 내가 차별받던것과 같은결의 행동이구나 라고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지 일단 유세떤다는거부터 인지못하고 그런 감정과 행동의 근간이 어떤건지는 더더욱 알기 어렵고
  • tory_23 2024.05.25 19:51
    @9 무슨 소리지…. 저건 소설이고 소설 주인공이 내가 후천적 남성기를 가진 거 같았다 하는 말이지 박완서 스스로가 그랬단 건 아닌데?… 스스로 그랬다고 생각할거면 저게 에세이던가 해야하는 거 아님? 작가님이 여자든 남자든 본질를 보시는 눈을 가지셨다고 생각하는데 갑분 박완서가 유세떨었단게 된 거 같아서 ….
  • tory_9 2024.05.25 20:38
    @23 아 그르네 소설인데 작가님 인터뷰땜에 너무 자전적으로 본인얘기일거란 생각을했네 그냥 자기 주변 아들맘들 보면서 자기 감정이랑 섞어서 통찰한걸수도 있는건데 (아래 잘못달아서 옮김)
  • tory_6 2024.05.25 18:07

    작가님 인터뷰 모아둔 책 읽어보니 작가님은 겪은 현실 그대로를 말하는데 인터뷰 하는 사람만 계속 의도가 뭐냐, 너무 비현실적이고 극단적인데 그런 캐릭터를 설정한건 너무한거 아니냐...질문이 계속 이딴식...지금에 와서야 작가님이 메타인지가 높은 분이구나 하는거지 진짜 그냥 현실이구만..

  • tory_8 2024.05.25 18:10

    ㄹㅇ ... 작가님이 겪은 현실이 ㅠㅠ 진짜 대단한 분임 ㅠ

  • tory_9 2024.05.25 20: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25 20:38:19)
  • tory_10 2024.05.25 18:14
    작가님 아들 잃은 뒤에 연재한 에세이 한 말씀만 하소서 읽어보면 위에 나온 메타인지 관련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음
    자식을 먼저 보내는 슬픔이 얼마나 큰지, 딸들에게서 위로 받지 못하고 결국 '아들맘(요즘말로 하자면)'인 자신의 모순을 정말 처절하게 성찰하고 그 후를 이야기해.... 필치도 대단하고 읽어볼만 함
  • tory_11 2024.05.25 18:15
    박완서 모르는 사람 많은가보네
  • tory_12 2024.05.25 18:15
    박완서 작가님 글들.. 자전적 느낌이 강한 소설들임에도 불구하고 과시나 연민이 들어갈 때면 그걸 늘 은은히 짚어주시고 가셔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뭔가 담담하면서도 따스한 냉정함. 그러면서도 현실을 참 잘 담아내는. 가장 사랑하는 지점이었어.
  • tory_13 2024.05.25 18:19
    오해한 사람한테 뭐라 하고 싶진 않고 맥락 모른 채로 저 말만 봐도 마지막에 후천적인 남성 성기란 대목에서 메타인지 끝내준다고 생각함ㅇㅇ
  • tory_14 2024.05.25 18:26
    박완서 서있는 여자라는 책봐
  • tory_15 2024.05.25 18:28

    위에 저거 진짜 지코엄마가 쓴거????ㅋㅋㅋㅋㅋㅋㅋ 대박....

    말을 아낀다...ㅋ

  • tory_16 2024.05.25 18:29
    요즘 시대엔 자기 객관화 되는 사람이 젤 어려운듯... 근데 그걸 해냄
  • tory_17 2024.05.25 18:32
    대작가님
  • tory_18 2024.05.25 18:38
    시대상이 반영되니까 지금 여혐으로 보이는 상황은 종종 있는데 픽션과 논픽션을 막론하고 작가님의 모든 글에서 그걸 옳다거나 미화하거나 하시지 않아 자신이 살아온 시대와 인물에 대해 객관적으로 서술하셨을 뿐
    필력은 말할 것도 없고 요즘에도 이렇게 객관적인 시선으로 글쓰는 작가 드문데 대단하시지
  • tory_19 2024.05.25 18: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8/25 01:57:00)
  • tory_20 2024.05.25 18: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31 13:06:23)
  • tory_21 2024.05.25 19:05
    헐?
  • tory_22 2024.05.25 19:21
    통찰력 쩐다
  • tory_24 2024.05.25 20: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29 02:48:19)
  • tory_25 2024.05.25 20:22
    222 내말이
  • tory_28 2024.05.25 22:14
    33..
  • tory_29 2024.05.26 11:47
    44 나도 딱 자조적인 말로 느꼈는데
  • tory_26 2024.05.25 20: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9/02 04:45:06)
  • tory_27 2024.05.25 20:32
    글을 안 읽는 구나 느꼈음 저런 주장하는 애들은 대화가 안통하던데 ... 전집 다 보고 인터뷰 짜투리 글까지 다 훑어본 사람이라서 뭔 개소리를 저렇게 장황하게 하는지 의아스러웠는데 애초에 안읽고 안 받아 들이고.. 그냥 그분들이 아들맘 같더라
  • tory_30 2024.05.26 14:11
    책을 얼마나 안 읽으면...ㅡㅡ;
    다들 중딩이라고 생각할란다...
  • tory_31 2024.05.28 15:41

    역시 대작을 쓰신 대문호 님 다우신

    저런 통찰력과 메타인지가 가능하시니 그런 멋진 소설을 쓰실 수가 있구나

    감탄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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