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생각보다 위험한 비염수술 (빈코증후군)

tory https://www.dmitory.com/issue/321498569

3406 25

본문 내용 보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댓글 '25'개

tory_1 2024.05.25 14:18

비염 수술이 저 하비갑개를 제거하는 수술인건가? 그런데 그걸 제거해서 부작용으로 증후군이 오는 거고? 헐?

댓글
tory_2 2024.05.25 14:20

대학병원은 한쪽 교수 의사, 반대쪽 레지던트 교육 시키는 경우가 많아서 절대 받으면 안됨. 전문 병원 가서 해야 저런 케이스를 덜 겪을듯 ㅠㅠ

댓글
tory_4 2024.05.25 14:24

와.. 생각해보니깐 나도 수술 들어갈때 옆에 다른 비염 환자도 한명 같이 들어갔거든 그래서 마취 깰때 교수님이 수술한거 맞냐고 물어봤는데 맞다고는 하던데 지금 생각하면 이런 방식이였을듯...

댓글
tory_2 2024.05.25 14:32

@4 진짜 대학병원에서만 진행 가능한 큰 수술 아니고서야 일반 진료, 시술 같은건 다 보험 적용 안되도 전문 개인병원 가서 해야 안전함.. 대학병원은 양쪽 진행되는 수술 백퍼 한쪽씩 해 그리고 레지 실습을 많이 시켜서 본문처럼 비염 같은 시술 같은 수술을 대학병원 가는거 아님 결과가 진짜 보장 못해. 전문 병원은 그것만 파고 수술 케이스도 다양하고 의사가 책임지고 다하는데 대학병원 믿거해야함.

댓글
tory_3 2024.05.25 14:21

와 나도 중딩때 비염 심해서 하비갑개 절제술 했었는데... 다행히 저런 증상 없어서 천만 다행이다 ㅠ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솔직히 별 효과도 없는거 걍 의사놈이 돈벌려고 이거 해야 나아진다 하면서 엄마 구슬려서 하게 된거 아닌가 싶다

애초에 숨쉬는 구멍만 넓어졌지 (그것도 체감 잘 모르곘음 애초에 부으면 그대로인데) 콧물 나오는건 하나도 개선 안돼 ㅠ

수술하기전에 저런 증상 있을 수 있다는거 알았다면 절대 안했을것 같아

댓글
tory_4 2024.05.25 14:22

나 그래서 비염수술할때 절제 해야한다고 했는데 절제안하는 쪽으로 해달라고해서 절제 안하고 수술해주심..

댓글
tory_5 2024.05.25 14:22

예전에 하비갑개 절제술 권유 받은 적 있는데 안 하길 다행이네. 의사들 너무 수술을 가볍게 권하는 것 같아

댓글
tory_6 2024.05.25 14: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6/03 17:15:36)

댓글
tory_7 2024.05.25 14:24

하비갑개 절제 말고 태우는 거 받았는데 그건 괜찮겠지?..

댓글
tory_8 2024.05.25 14:25

이비인후과에서 비염수술했는데 딱 1년가고 다시 건조+코막힘이라 그냥 돈날린 사람임

댓글
tory_9 2024.05.25 14:28

무서워서 안했는데 그냥 달고 살아야겠다ㅠㅠ

댓글
tory_17 2024.05.25 15:11

오 나도 어릴때해서 그때 고생했는데 1년지나고 돌아옴 ㅋㅋ..

댓글
tory_10 2024.05.25 14:30

ㅜㅜ 그냥 잘 맞는 약 찾아서 버텨야겠네

댓글
tory_11 2024.05.25 14:31

가만보면 수술부작용 제대로 잘 알려주고 수술해주는데 없는것 같음.. 비염수술 저렇게 무서운줄 몰랐어ㅠ

댓글
tory_12 2024.05.25 14:40

진짜 고통스러울듯 ㅠㅠㅠㅠㅠ

댓글
tory_13 2024.05.25 14: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31 19:05:33)

댓글
tory_14 2024.05.25 14:58

심폐기능을 꾸준한 유산소 운동으로 강화시키는 게 약이나 수술보다 낫다더라 수술해봐야 의사 배만 불리니

댓글
tory_15 2024.05.25 15:04

마법처럼 모든게 해결되는 수술은 없더라...

댓글
tory_16 2024.05.25 15:09

난 거의 10년 다니던 병원에서 차도가 없으니 해보자해서 했는데.. 위에 나온 부작용이 경미하게 있긴한데 그래도 숨은 코로 쉬며 살수 있게 됐거든

댓글
tory_18 2024.05.25 15:14

회사 직원이 비염 수술 하고 너무 좋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원래대로 돌아왔대 나도 하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부작용이 크구나

댓글
tory_19 2024.05.25 15: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27 19:58:32)

댓글
tory_20 2024.05.25 16:00

비염수술한 친구 몇달만에 다시 훌쩍고리고 수술전이랑 똑같이 휴지달고살음..

댓글
tory_21 2024.05.25 16:09

의사가 해도 다시 돌아올 수 있다해서 엄마가 자꾸 하라는거 안한다고 박박 우겼는데 잘했네..나이 먹고나니까 비염 증상도 약해져서 약 거의 안먹게됨

댓글
tory_22 2024.05.25 16:12

점막이라 다시 재생된다곤 하더라

댓글
tory_23 2024.05.25 16:24

영어로 구글링하니까 자란다고 하는 거 반 안 자란다는 거 반...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허광한 파격적 연기 변신 🎬 <만천과해> 시사회 36	2024.06.19	3132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88885
공지		🚨 시사, 정치, 정책관련 게시물/댓글 작성금지	2022.03.31	492131
공지		🔎 이슈/유머 게시판 이용규칙	2018.05.19	114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498792	이슈	[펌] 대 숏폼의 시대에 틱톡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미국인들의 흥미로운 프로젝트 (feat. 그리스로마신화) 4	01:28	658
498791	이슈	아기 멍란이 골수염 치료 받고오니 반겨주는 친구들🐼 7	01:15	617
498790	이슈	이촌동 한강자이 사는 22살 대학생의 한 달 용돈 + 총 자산 16	01:15	1283
498789	이슈	팬미팅 막공 소감 말하면서 우는 NCT 위시 리쿠 5	01:10	261
498788	이슈	(스압) [금쪽같은 내새끼] 도벽과 폭력을 멈출 수 없는 초2 아들 24	01:09	885
498787	이슈	게이윌 신곡 뮤비 감독님 인스스 14	00:59	1125
498786	이슈	6월 22일 토요일 박스오피스: '인사이드 아웃 2' 300만 1	00:52	155
498785	이슈	그알에 나온 구하라 금고 도둑 몽타주 16	00:47	2194
498784	유머	오늘 NCT 위시가 팬미팅한 장소 6	00:41	616
498783	이슈	케이윌 신곡 티저 속 서인국이 쓰던 소설 내용.jpg 25	00:40	1238
498782	이슈	CHUU 츄 'Strawberry Rush' MV Teaser 1	00:38	147
498781	기사	[단독]“상간녀 아냐” 사과 두 달 후, 고소당한 황정음…무슨 일? 6	00:33	847
498780	이슈	피곤한 사람들 공감.gif 10	00:29	1583
498779	이슈	매드맥스 느낌 난다는 강다니엘 SOS 뮤비	00:29	330
498778	이슈	대존잘 금성무 리즈.JPG 8	00:28	759
498777	유머	영지소녀 신곡을 너무 잘 요약하는 팬아트 9	00:23	1438
498776	이슈	주인 인터뷰하는데 마이크 먹으려는 리트리버 11	00:21	928
498775	이슈	자식 다 키운 부모들이 후회한다는 행동 21	00:20	2711
498774	이슈	아육대 골프 말고 굴렁쇠하자…x 27	00:13	1421
498773	이슈	실시간 그알에서 공개된 구하라 금고 관련 내용..jpg 43	00:08	3535

목록 BEST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