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고 남편이랑 하루하루가 전쟁이다..
나는 솔직히 육아는 생각보다 힘들지 않거든?
주변 사람들 모두 육아체질 아니냐고 할정도인데
지금 그래서 육휴기간동안 육아독박+완모라 남편 역할 거의 없음+살림독박 인데도 그냥저냥 잘 지내는데
남편이 아이 태어나고나서 하는 일이 없고
일주일 최소 두번이상 회식(아무리 일찍와도 밤 10시)
일찍 들어오라 말했더니 그런 말 하는거조차 스트레스라고 잔소리 취급으로 매일매일 싸우고 있어
육아와 집안일 중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술자리 가도 좋으니 일찍 왔으면 좋겠단 말 한마디만해도
일주일 내내 퉁명스러운 얼굴로 대하는 남편을 이해하기도 어렵고…
육아 살림 독박하는 나보다 더 자주아픈 유리몸도 이해가 안가고;;1
나도 회피형 성향이라 지금 계속 이혼 생각밖에 안드는데…
이시기 보낸 톨들 비슷한 글들 찾아보니 부부상담 많이들 추천하더라고.
근데 내 마음이 너무 지쳐서 그런지 남편이랑 그냥 이혼하고 싶은 생각밖에 안들어 ㅠㅠ
더군다나 난 산후우울도 없었어서 이걸 호르몬의 농간이라고 보기엔… 갈등상황을 싫어하는 내가 지금 상황을 못견디는 것 같기도 한데
오히려 남편이 산후우울인가 싶기도 함.
말만 걸어도 짜증내고 정신과 상담 받아보랬더니 자길 환자취급한다고 생각해서인지 더 기분나빠하고
회피형이라 지금 내가 이혼을 생각하는게 이성적인 방법인지 아닌지 판단이 서질 않아 ㅜㅠ
돌 지나면 나아진다는 톨들도 많아서 기다리는게 답인가 싶기도 하고…
아기 생기고 부부상담 해본 톨들은 효과 있었는지 궁금해!
나는 솔직히 육아는 생각보다 힘들지 않거든?
주변 사람들 모두 육아체질 아니냐고 할정도인데
지금 그래서 육휴기간동안 육아독박+완모라 남편 역할 거의 없음+살림독박 인데도 그냥저냥 잘 지내는데
남편이 아이 태어나고나서 하는 일이 없고
일주일 최소 두번이상 회식(아무리 일찍와도 밤 10시)
일찍 들어오라 말했더니 그런 말 하는거조차 스트레스라고 잔소리 취급으로 매일매일 싸우고 있어
육아와 집안일 중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술자리 가도 좋으니 일찍 왔으면 좋겠단 말 한마디만해도
일주일 내내 퉁명스러운 얼굴로 대하는 남편을 이해하기도 어렵고…
육아 살림 독박하는 나보다 더 자주아픈 유리몸도 이해가 안가고;;1
나도 회피형 성향이라 지금 계속 이혼 생각밖에 안드는데…
이시기 보낸 톨들 비슷한 글들 찾아보니 부부상담 많이들 추천하더라고.
근데 내 마음이 너무 지쳐서 그런지 남편이랑 그냥 이혼하고 싶은 생각밖에 안들어 ㅠㅠ
더군다나 난 산후우울도 없었어서 이걸 호르몬의 농간이라고 보기엔… 갈등상황을 싫어하는 내가 지금 상황을 못견디는 것 같기도 한데
오히려 남편이 산후우울인가 싶기도 함.
말만 걸어도 짜증내고 정신과 상담 받아보랬더니 자길 환자취급한다고 생각해서인지 더 기분나빠하고
회피형이라 지금 내가 이혼을 생각하는게 이성적인 방법인지 아닌지 판단이 서질 않아 ㅜㅠ
돌 지나면 나아진다는 톨들도 많아서 기다리는게 답인가 싶기도 하고…
아기 생기고 부부상담 해본 톨들은 효과 있었는지 궁금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