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서 가져다줄시간까진 없더라도 전화할시간정돈 있을거아냐
저게 사건접수되고 본인한테 연락온게 하루만에 걸린일도 아닐텐데
아예 없을 일이라고는 생각이 안되는데 지갑있을때 뭐라도 했어야함 카톡에라도 큰일났다 잘못들고 왔다 호들갑이라도 떨어서 증거 남겼어야...
출근해서 동료 옷 아닌 거 알고 더욱이 지갑까지 있는 거 알았으면 바로 가게에 전화했어야지 전화하는데 뭐 얼마나 걸린다고 경찰이 전화 올 동안 안했다면 한참 지났다는 소리인데 애초에 돌려줄 생각은 있고??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있다
CCTV 확인할 때까지 안 돌려준 게 말이되나?
옷만 있는 게 아니라 지갑까지 있는 것 알았으면 식겁해서라도 가게에 바로 전화라도 해서 말을 해둬야 하는 것 아니야?
입장 바꿔서 본인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누가 가져간 것 같다고 생각하면 편하게 잠이 오겠냐고
길에서 물건 잃어버려도 속상한데 지갑이면 운전면허증이나 주민증 카드 같은 것 들어 있을텐데
지갑 있는 것 알았으면 도둑 누명 쓰기 싫어서라도 정신이 번쩍 들어서 다음날 오전 중에라도 처리를 해야지 신고들어올 때까지 며칠을 둔다는 건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임
지갑발견과 경찰한테 연락 오기까지의 시간이 꽤 될 것 같은데?
가디건까지야 별 생각 없다쳐도 남의 지갑 본 순간 뭔가를 조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안 들다니...
뭐 이번 기회에 왜 뭔가 빨리 조치해야 하는지 아는 것도 나쁘지 않지 댓가는 크게 치루겠지만
진짜로 자기 일행 소지품인 줄 알고 챙겼을 수는 있을 거 같음...
나도 예전에 1차에서 2차 넘어갈 때 친구 A가 가방 두고 간 줄 알고 챙겨 갔는데
알고 보니 그날 1차에서 처음 만난 B라는 사람 가방이라 식겁한 적 있었거든
근데 남의 소지품인 걸 확인하고도 조치 안 취하고 그냥 냅둔 게 이해 안 됨... 지갑까지 보고서 저게 단순히 게으르다고 미룰 수 있는 일인가 싶네
백퍼 핑계임
보통 사람이면 지갑 있는 거 확인했을 때 저 사람 말처럼 몸이 피곤하고 바빠서 못 돌려줄 상황이라면 무조건 가게에 전화부터 함
왜냐면 지갑이니까 가디건 주인이 백퍼 찾으러 다닐 거잖아
우리 엄마도 길가에 스카프 버려져있길래 누가 버린건가 싶어서 줏었다가 (하필 쓰레기통 근처여서 헷갈리셨대) 절도죄로 경찰서 간적있음;;;
저 글쓴이 말이 사실이어도 저거 절도로 들어갈거야. 일단 남의 물건을 가져가고 아무런 조치가 없었기 때문에..
물건주인한테 합의금 주고 감형 받길 바래야 됨.
합의 못하더라도 금액이 크지 않고 글쓴이 참작사유가 납득할 수 있는 이유면 재판 넘어가더라도 기소유예 뜨거나 소액벌금 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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