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인터미션 끝나니까 자기가 돈낸 자리 아닌데 비어있다고 슬금슬금 기어와서 앉음.
그럴꺼면 곱게라도 보던가 내 뒤에서 가방을 들었다가 놨다가 비닐 부시럭부시럭거리고 자크를 열었다가 닫았다가 한숨 푹푹 내쉬고 큼큼거림...아무리 나이많은 아줌마라도 그렇지 진짜 한시간 내내 한 순간도 가만히 있지를 않음.
adhd인가 어디 불편하신분인가싶어서 참았는데 나중엔 편두통이 오더라 앞으로 수그리고 내 귓가에서 계속 저러니까.
자기 자리도 아닌데 와서 앉는것도 어이없는데 민폐끼치는거 진짜..ㅎ
참다참다 너무 빡쳐서 부시럭거리는거 안해주시면 안되냐고 그랬더니 하!참! 이러더니 일부러 더 소리내길래 내가 다시 뒤돌아서 너무 방해되거든요 이랬음. 공연끝나고 나갈때 진짜 겁나째려보더라 딱 봐도 지 딸뻘이라 만만해보였나보지?
나이먹어서 그렇다기엔 내 앞에 계신 노부부는 정말 관람매너가 깔끔하셨음 금요일인데 돈날리고 시간날리고 스트레스만 받음
  • tory_1 2024.05.2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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