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 진짜 별거 없네

난 놀 데 많아서 좋은데 사람이 너무 많긴 해 ㅠㅜ

난 경기북부톨인데도 공감....서울 잘 안가...(교통이 별로라 그렇기도하고)

연극덕질예술 공연등등 문화부분 즐기는거아니니상 서울사는건치열함...
부산친구들은 특히 일자리만있으면 부산살고싶다고많이그러더라(나도동감ㅠ좀만가도 바다있고)

근데나는 예술문화소비너무좋아해서 바득바득서울옴..... 내가봐도 그부분 소비자가아니면 서울 헬임

서울에서 나고 자라야만 알 수 있는 걸 체감 못하면 그럴 수 있지 중산층 이상 경제력도 포함. 돈에 구애받지 않으면 서울 사는 게 얼마나 좋은데.

나도 서울 살기 전엔 그랬지... ㅠㅠ 근데 나도 본문 같은 맘 반이야
문화 인프라 같은게 지방에 있으면 솔직히 서울 안 살아도 ㄱㅊ을 거 같아

식당자리 개쫍아서 쇼크

공감...다떠나서 인간 너무 많아서 ....

경기북부톨이고 첫직장이 강원도라 그쪽에서 몇년 살다가 서울 발령나면서 들어왔는데 진심 개공감함...서울 사람 넘 많고 쓸데없이 비싸기만하고....수도관 노후화된 집에서 사니까 수질도 안 좋음....삶의 질이 훅훅 떨어져....살면살수록 일만 아니면 여기 안살텐데 싶음

대전 살다가 서울 왔는데 집순이더라도 서울이 낫더라..
왜냐면 난 면허 없는 뚜벅이라 집가면 지하철도 없고 버스도 일찍 끊겨서 어딜 못 가

서울살다가 부산사는데 저런 말 할만 해ㅋㅋㅋㅋㅋ 서울 너무 복잡하고 머리 아파ㅜ 여기 토박이 친구들도 뮤지컬 공연 이런거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진짜 서울 살 이유가 없다고 느끼는거 같더라

요샌 진짜 뭐만 하면 웨이팅이고 예약이고 이래서 개피곤해 점점 심해지는 듯

서울에서도 중심가 살지 않으면 사람적어.. 나는 사람많은데서 시선분산되는게 좋고 옷가게 자유롭게 보고 식당도 근거리에 많은게 너무 편리함. 경기도에 살면서 딱 문화공연즐길거리에 살고싶어..지방사니까 답답해 식당도 적고 쇼핑도 백화점뿐이고 사람적어서 왕부담 병원도 선택지가 적고

근데 진짜 서울 별거 없다고 하는애들 부산애들 많아서 신기함 ㅋㅋㅋㅋ이거 우리도 있다 맨날 이럼 ㅋㅋㅋ그냥 가까운데 간건데 특별한 관광 못시켜준 사람 되서 서러움 ㅋㅋㅋ너 혹시 부산이냐고 물으면 맞데 ㅋㅋ근데 진짜 부산가면 관광 기깔나게 시켜줌 그쪽 문화 인가봄

공연같은거 자주 안 보니까 수도권만 살아도 괜찮은거 같아 전철로 올공 갈 수 있을정도? 서울시내 차 미친듯이 막혀 답답해 진짜 큰 맘 먹고 나간다

서울에서 한적한 곳에서 살려면 20~30억 아파트를 사야 가능해서 그래 ㅋㅋㅋ 목동 대치동 서울숲 이런 곳은 사람이 '비교적' 적고 한적함   

마자…사람 진짜 많아…

덕질만 빼면 서울 별거 없다고 생각함 줄서는 핫플들도 좀 지나면 팝업이랑 지역 지점 생겨

근데 서울도 시내라는 개념 있다고 생각함ㅋㅋㅋ
주택가는 한산하고 사람들 놀러가는데는 미어터지고...

서울에 사람 적은곳은 없음. 내가 가본곳중 사람없다고 느낀곳은 도봉구 도봉동 럭키아파트~도봉초 근처+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모여있는 찐 부자동네정도? . 오히려 서울은 집값 비싼동네일수록 아파트밀집도가 돌아버림... 압구정 한양 대치동 래대팰 은마 미도 목동에 앞뒤단지들 마포공덕 근방 그 아파트들 ㄷㄷ

지방 광역시정도면 서울에서 할 수 있는거 이미 다 하고 살았어서 특별할거 하나도 없음. 서울은 가는 곳마다 낡았고 더러운데 비쌈.

사람에 치이다 보면...타노스가 이해가는.....

장소마다 다른데 지하철이나 쇼핑몰에 사람 많은 건 싫음

압사사고 일어난 이후로 조금 무서워 예전에는 서울에 사람이 많아서 가면 즐거웠는데

대구 사는데도 서울 별거 없다고 느낌. 내가 사람 많은걸 안좋아해서 더 그런걸지도 뮤지컬 이런것도 애초에 관심 무..

그냥 인프라좀 나눠쓰자. 직장도 인프라잖아 ㅠㅠ 

부산은 그럴 수 있지. 그나마 인프라 괜찮으니 .... 난 다른 지방 광역시 사는데 문화 인프라 부족해서 답답해, 별로 할게 없어. 백화점, 아울렛, 영화, 카페, 가끔 있는 전시회, 지역 축제 정도? 서울에 몇년 살다가 내려온 건데 다시 가려고 생각 중. 대도시 익명성, 빌딩숲 좋아하고 문화 생활 인프라 편하게 누리고 싶고 공원 딱히 필요 없다싶은 사람은 서울이 좋은 듯

경주 사는데 서울 대구 부산은 한번씩 놀러가기만 딱 좋다고 느낌ㅋㅋㅋ 건물 큰것도 사람 많은 것도 너무 답답하게 느껴져

지하철 너무 끔찍해

나도 서울은 너무 힘들더라고ㅜㅜ노는 거만 좋지 살기에는 너무 빡빡해서 피곤해ㅠㅠㅠㅠ

사람 많은거 싫어 울산 고향이고 부산에서 5년? 살아봤고 서울에서 1년 살았는데 그냥 광역시 정도가 살기 딱 좋은듯

나도 부산출신인데 직장없어서 올라온거 맞음 ㅋㅋㅋ 요즘 메번 사람에게 치일 때마다 성질나빠지는거 실시간으로 느껴짐 이젠 상사고 뭐고 짜증나면 다 뒤집어 엎어버려서 회사에서 아무도 내게 뭐라 못함 그냥 서울살이 10년만에 공격적인 나로 바뀌어버렸어 부산 살 때는 그리 여유로운 애였는데

나는 지방중소도시 출신이라 우리지역 인프라가 뛰어난편 아닌데도 서울인프라보다 단점이 더 크게 다가와서 결국 고향 내려옴 직장때매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공시생함 근데 돈못벌고 불안한 지금이 더 좋을정도임..

서울살다가 지방내려가면 절대 저소리 못함 ㅋㅋ

인프라를 지방에 나눠라 제발
..

서울오기 싫었는데 일자리가 너무없어서 지방에서 올라와 수도권에서 일하다가 어쩔수없이 서울까지와서 사는데
일자리 외에 매력을 못느껴

난 다른광역시사는데 여기서 할거 다함ㅋㅋㅋㅋ
돈많으면 할거많다 어디서든
서울은 그냥 차끌고 여행가면됨 평일에 호텔잡고 놀면 사람도 좀 적고 호텔에 차넣으면 주차걱정도 안해도됨 출퇴근시간 피해서 낮에 차로 돌아다니다가 그시간되기전에 어디든 차 주차해두고 밤늦게 뺄 생각으로 놀면됨
술을 안마시니까 구경하고싶은거 다하고 놀면됨ㅇㅇ
주말에 서울절대안감 한번 주말에 롯데월드 근처 간적있었는데 사람에 질려버림 와 인간이 건물안에 그렇게많을수있는거 첨알았자나

길만건너면 서울인 경기도 사는데 마트가 가까워서 장볼 때 말고는 서울 잘 안감 사람 넘 많고 불편...

T

제발 내려가.......

난 평생 수도권 살았는데 가끔 진짜 서울 가끔 너무 지침...............

경기 남부 사는데 앞으로도 걍 경기 남부 사는 게 꿈임.. 서울 너무 힘들어
특히 주말은 서울 안 가려고 아득바득 애씀

서울 별거 없는데도 고향 못 내려가는거 그게 서울 별거 있는거야. 서울 별거없는데 왜 살아. 직장 때문에? 그게 별거야ㅋㅋㅋ

서울 토박이가 이런말하면 좀 기만같이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난 서울 토박이인데도 서울 너무 답답해

근데 애초에... 직장 때문에 서울사는건데;; 그걸 빼놓고 서울이 별거없다고 하면 ㅋㅋㅋㅋㅋ 서울은 그냥 본질이 일자리, 커리어야

난 그냥 무조건 서울이 좋더라
걍 집밖에 나가면 문화재고 공원이고 문화생활이고 온갖 브랜드든 뭐든 있어서
50만 이상 지방 살았는데 걍 접근성 자체가 달라
뚜벅이라 더 그럴수도

직장 그 자체가 인프라지 머.. 사람이 먹고 살 수 있는 일자리가 모여있는 곳..그거 빼면 직장 있고 내 집 있고 돈 있으면 어느 광역시든 다 괜찮음.. 다만 직장이랑 돈을 모을 수 있는 곳이냐에 대한 선택의 폭이 매우 다르다고 생각하

나도 그래도 서울이 좋아 ㅋㅋㅋ 뭐든 다있고 교 통 편하고 ㅋㅋ 지금 직장땜에 지방에 사는데 차 없으면 돌아다니기 넘 힘들어 ㅠㅠ

정말 골목골목 구석구석 다 집이 있고 다 사람이 있고 다 차가 세워져 있고 진짜 진절머리가 남......

지방소도시도 살아보고 광역시도 살아보고 서울도 살아봤는데
연극뮤지컬 전시 핫한 브랜드 매장이랑 팝업스토어 좋아해서 서울 포기 못하겠어... 난 사람 많은 것도 상관 없는데 집값이 제일 부담이야

핫플 안가면 웨이팅 길지도 않은데 ㅋㅋ.. 그리고 인프라가 ㄹㅇ 넘사야... 내가 경기쪽 잠깐 살았는데 뚜벅이여서 힘들었음ㅠ ㅠ 대중교통이 제일 큰 장점

난 경기도민인데 서울이좋아 ㅎㅎㅎ 서울에서만 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