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고 정신없는 식당 특유의 수고로움이 싫음

공감해 ㅋㅋㅋ 생선구이나 뭐 암튼 뼈 발라 먹고 손많이 가는거 수고스러운만큼 맛있지 않아
귀찮은거 중에 맛있는거 간장게장뿐

읽기만 해도 다녀온것 같아 피곤해ㅋㅋ
뭔가 나이 먹을 수록 테이블이랑 자리 널찍한 데가 좋음
부산스럽고 조잡한거 피곤해서ㅜㅋㅋ

나 공주아님 그냥 힘들어 << 너무 공감 ㅋ

글만 읽었는데 느껴지는 바쁨ㅋㅋㅋㅋ

시장통같은데 노포나 이런곳 진짜 아무리 맛집이라해도 안가고싶어 갔다가 지쳐서 나옴

ㅋㅋㅋㅋ ㅂ뭔지 알아 특히 저런 곳 4인 이상 가면 더 힘들어 좁고 냄새베고

묘사가 너무 정확해

ㄹㅇ개싫어....회식이 저런 곳이다? 걍 개짜증남ㅋㅋㅋㅋ회식도 짜증, 식당도 짜증 으으으으 제발 걍 자기거 시키고 자기거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최고임

묘사가 진짜 찐이네ㅋㅋㅋㅋㅋ 어제 간 맛집이라는데 생각남ㅋㅋㅋㅋㅋ 아무리 맛잇어도 저런곳은 다신 안가
그냥 좀 덜맛있어도 편하고 조용한 공간을 원해

ㅋㅋㅋㅋ마쟈 나도 그래

글 중간에 약간 당황스러운게 스테이크 써는건 귀찮아 하면서 돈까스는 좋아하네? ㅋㅋㅋㅋㅋㅋ 얘도 썰어먹어야하지 않나?

아 뭔지 알아 정신사나워........ ㅜㅠ 맛있어도 한두번만 가게되더라 지쳐..

그 저거 걍 퇴사하면 싹 나을 증상인듯ㅋㅋ 힘내 직장인들아

편안한사람이랑가면괜찮은데 회사사람들이랑 가면 개짜친다..

되게 예민하고 체력 안좋을거 같다 ㅋㅋㅋ

나이먹어서 근가 널찍널찍한 식당이 죠음

그래? 난 먹는걸 너무좋아해서...
어제도 한우구우러 갔능데 넘좋았음 딱 저런 북닥북닥한곳이었고 심지어 반찬리필 셀프인곳이었는데도 ....

나는 이래서 부페도 싫어함ㅋㅋ

조용한거 좋아하면 저런데 힘들지
맛있는거보단 편안하게 먹는게 더 좋아

ㅋㅋㅋ 너무 실감나는 묘사라 내가 식당 와있는줄 ㅋㅋㅋㅋ 마인드 차이 아닐까? 그저 끼니를 떼울땐 저 모든게 구차할뿐이지만 놀자 놀자 하고 놀러 나오면 저 왁자지껄함에 술꾼이 되

신기하다 저런 생각 한 번도 든 적 없어

약간 정병같다ㅋㅋ

ㅠㅠㅠㅠ 글 보는데도 정신사나워..

그래서 시끄러운 고깃집 싫어...

챙기는 입장인적이 많아서 그런듯
저런 곳은 편한 지인들이랑 가면 시끄러운대로 좋은데
ㅋㅋㅋ좀만 어려운 사람이랑 가면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서 공감

어렸을때는 챙김받는 입장인데도 그때부터 싫었어ㅋㅋㅋ 음식은 입에 안맞고 덥고 전체적으로 어지러운 분위기가 혼란스러웠음

회사한정 이해됨
먹으러 가는게 아니라 뒤치다꺼리 하러 가는 느낌

나도 저기 써있는 것들 다 귀찮고 번거롭지만 저렇게 싫은 요소 하나하나 기억해뒀다 울분을 터뜨리는 성격이면 본인 삶이 피곤할거 같음

진짜 피곤하게사는거같아서 안쓰럽

회사사람들이랑 갈땐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