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선업튀’ 선재 변우석의 인기 덕분에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의 재개봉까지 성사될 분위기다.

24일 ‘소울메이트’의 배급사 NEW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소울메이트’ 재개봉과 관련해 극장 쪽과 논의 중인 게 맞다”며 “구체적인 일정이나 이벤트 등은 극장 쪽과 아직 더 협의해야 할 부분이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3월 개봉한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한국 버전으로 리메이크했으며, 민용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다미와 전소니, 변우석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소울메이트’는 국내에서 개봉 당시 23만 4681명을 동원하는데 그쳤지만,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며 회자됐다.

NEW 측에 따르면, 이번 재개봉 논의 추진 배경은 ‘소울메이트’의 출연진인 변우석이 최근 tvN 드라마 ‘선재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의 주인공 류선재 역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면서다. 이전부터 재개봉을 염두에 두었지만, 최근 변우석의 화제성과 인기 덕분에 IPTV 등에서 그의 전작들까지 화제를 모아 ‘소울메이트’도 주목받게 된 것. ‘소울메이트’부터 넷플릭스 ‘20세기소년소녀’ 등 변우석의 전작들까지 OTT나 IPTV에서 역주행하는 분위기다.

‘소울메이트’에서 변우석은 미소와 하은의 우정 사이에 얽힌 진우 역을 맡아 안정적 연기를 선보였다. 2004년 다른 학교와의 써클팅에서 하은과 처음 마주한 후 하은, 미소와 특별한 우정을 나누고 두 사람의 곁을 지키며 묵묵히 이들의 우정과 관계변화를 지켜보는 인물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18/0005747528


이 영화 극장서 보긴 했지만...........흠..관심있는 톨들은 참고해

  • tory_1 2024.05.24 17:30
    진짜 변우석이 그정도야??
  • tory_2 2024.05.24 17:30
    소울메이트에 나왔었구나?!!
  • tory_3 2024.05.24 17:33
    헐 소울메이트 봤는데 변우석이었구나 몰랐네..
  • tory_4 2024.05.24 17:33

    저 영화는 김다미와 전소니 중심으로 흘러가는 영화라 난 원작도 좋아하고 소울메이트도 넘 좋아해서 소울메이트 팝업했을때도 다녀왔는데 변우석이 화제이긴하고 나도 변우석 좋아하는데 변우석만 믿고 보기엔 실망한 팬들이 있을수도...

  • W 2024.05.24 17:34

    ㅁㅈ 변우석 기대하고 보면 안될 영화긴함 

  • tory_6 2024.05.24 17:36
    변우석 믿고 가면 안될텐데?
  • tory_7 2024.05.24 17:42
    소울메이트에선 무매력인데ㅠㅠ
    선재 콩깍지 쓰인 상태에서 봤는데도..
  • tory_8 2024.05.24 17:43

    소울메이트에서 변우석 첨 봤는데 좋은 의미로 충격받았었어 ㅋㅋㅋ 키 큰 소년+청량미가 너무 임팩트있었어서 바로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나이가 많아서 놀랐었음. 극의 중심은 아니지만 변우석이 정말 청순하고 이쁘게 나옴 .. 

  • tory_9 2024.05.24 18:13
    오바는
  • tory_10 2024.05.24 19: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24 19:45:11)
  • tory_11 2024.05.24 20:04

    대단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허광한 파격적 연기 변신 🎬 <만천과해> 시사회 36 2024.06.19 1836
전체 【영화이벤트】 제76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 <퍼펙트 데이즈> 시사회 33 2024.06.10 7704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88355
공지 🚨 시사, 정치, 정책관련 게시물/댓글 작성금지 2022.03.31 491789
공지 🔎 이슈/유머 게시판 이용규칙 2018.05.19 11401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498374 기사 "6월 보름 만에 1년치 스팸 문자 신고"…전월 대비 40% 폭증 8 17:10 133
498373 이슈 활동중단 기간중 NCT 런쥔이 한 일 6 17:10 322
498372 기사 “남은 부추겉절이 씻어서 손님 상에”…한우 맛집의 배신 9 17:03 351
498371 기사 '지옥 탈출' 민희진, 뉴진스 日데뷔 뮤비에 영혼 갈았다..'Supernatural' 2편 제작 1 17:02 235
498370 이슈 생리 3대 등골 오싹.......jpg 17 17:00 870
498369 이슈 "라인은 한국 것, 일본 정부 틀렸다"…일본 IT 구루의 일침 재조명 14 16:52 651
498368 이슈 요즘 최화정 유튜브 보는데 남자피디가 너무 한남짓해서 점점 못보겠음 37 16:51 1933
498367 유머 남편의 시계줄을 사기위해 머리를 자른 아내 16 16:49 1015
498366 이슈 JYP 소속사 작곡가 곡 받고 인생이 바뀐 한 여돌 10 16:47 971
498365 유머 김무열이 (여자)아이들 컨셉트레일러에 나오게 된 이유 16:46 376
498364 이슈 2024년 세계 여권 파워 랭킹 5 16:43 485
498363 이슈 스압) 🐼푸바오 대우개선을 위한 배포용 이미지(한글+영문+한문ver) 20 16:40 494
498362 유머 시어머니의 파운드케이크 24 16:37 1742
498361 이슈 어지러운 천안버스 실태.jpg 30 16:33 1597
498360 이슈 빙수 여러명이서 퍼먹는거 비위상하지않아?.jpg 93 16:29 2135
498359 이슈 고기반찬 없다고 캐리어 부순 남자 33 16:28 1760
498358 유머 42세 김신영의 동안 비결. jpg 17 16:27 1734
498357 이슈 아동/소년만화 속 여캐 성희롱 씬이 불쾌한 이유.twt 7 16:23 823
498356 이슈 아이유 love wins all 이 유독 서글픈 이유 1 16:21 691
498355 이슈 레드벨벳 10년 원동력 6 16:18 667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