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본문 내용 보이기
  • tory_1 2024.05.24 16:48

    "선생님"으로 통일하면 된다

    난 병원에서 일하는데 환자들이 남자샘들한테는 선생님이라고 하고 나한테는 아가씨라고 해서ㅋㅋㅋㅋㅋ 호칭에 기분 나쁠 수 있다는거 십분 이해함

    정말 아가씨, 이모, 어머님이 비단 친근함의 표시일까? 난 때와 장소, 입장에 따라서 멸시의 의미라고도 봄

    식당에서 남자 종업원한테 아저씨! 이모부! 하냐고ㅋㅋㅋㅋ 여자 종업원한테만 아줌마, 이모 ㅇㅈㄹ이지


    선생님 사전적 의미 

    3. 나이가 어지간히  사람을 대접하여 이르는 .

    선생님보다 훨씬 나이 많은 남자들 중에도 선생님 같은 인격자는 없답니다.

  • tory_35 2024.05.24 20:23
    나이가 어린 분을 대접하고 싶으면 뭐라하지?
  • tory_36 2024.05.24 21:54
    @35 그냥 선생님 하면 됨.
  • tory_2 2024.05.24 16:49
    선생님으로 통일 22
  • tory_3 2024.05.24 16:49
    본인이 호의를 바랄때만 (서비스 더 받고싶을때, 생판 남인 여성이 자신의 아이에게 친절하길 바랄때) 이모라고 한다는거 보고 ! 했음

    그리고 그 이모는 고모에 비해 비교적 만만한 존재이기때문에 만만한 사람들(여성들)에게 붙인다는 것도. 본인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생판 남인 여성에게 이모~ 어쩌고 저쩌고 안하잖아
  • tory_4 2024.05.24 16:50
    아무 상관없는 사람임데 내가 왜 이모예요ㅎㅎㅎ
  • tory_5 2024.05.24 16:50

    ㄹㅇ내가 왜 당신 애 이모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모라고 부르지마세요 

  • tory_6 2024.05.24 16:51
    가전에 이모님 붙이는 사람은 모두 애엄마다 라는건 오류가 있는데 기사사진 왜저렇게 씀
  • tory_7 2024.05.24 16: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26 19:46:15)
  • tory_22 2024.05.24 17:21
    22
  • tory_27 2024.05.24 17:39
    나두... ㅠ
  • tory_8 2024.05.24 16:52

    저기 뭐라하는 맘들은 유아차도 그냥 유모차로 부르자 하면 동의하는지 궁금하다~

  • tory_9 2024.05.24 16:53
    맞아. 하지마. 나도 님들 아줌마라고 안하고 손님이라고 부르거나 저기요라고 한다고
  • tory_10 2024.05.24 16:53
    이모, 언니, 아줌마 제발 쓰지 좀 마 그리고 선생님도 솔직히 이상해 내가 뭘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왜 선생님이야 그냥 차라리 여기요나 저기요 이렇게 불러
  • tory_13 2024.05.24 16:56
    선생님은 사전적으로도 1) 나에게 가르침을 주는 사람이라는 뜻 이외에도 2) 다른 사람을 정중하게 부르는 호칭의 뜻이 있어... 관공서에서 민원인들을 선생님이라고 부르잖아
  • tory_14 2024.05.24 16:57

    선생님은 아님. 서로 존중할때 ㅇㅇ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건 상대방 높여 부르는 뜻으로 꾸준히 써오던 말이야. 중요한건 그게 남성들위주로만 써왔던게 문제인거지.

  • tory_10 2024.05.24 17:21
    @13 2번 뜻은 몰랐는데 그거 아니여도 선생님이라는 표현 자체가 부담스러워서 싫어 이모나 아가씨, 언니보단 나은데 그래도 별로야 그냥 여기요 저기요해줬으면 좋겠어
  • tory_24 2024.05.24 17:33
    @10 부담스러운건 어쩔수없지만 관공서에서 톨을 그건 그쪽이 직접 신청하셔야돼요 라고할수는 없지않닠ㅋㅋㅋㅠㅠㅠ
  • tory_28 2024.05.24 17:43
    @24 민원인 고객 등등 많음
  • tory_29 2024.05.24 17:46
    222차라리 못부르겠음 저기요라고불러라 ㅋㅋㅋ
  • tory_11 2024.05.24 16:54

    걍 간단하잖아 듣는 사람이 싫대 그럼 안 하면 되지 진짜 꾸역꾸역 부르는 건 일부러 못된 마음에 부르는 거라고 밖엔 해석이 안 됨

  • tory_12 2024.05.24 16: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26 10:04:10)
  • tory_14 2024.05.24 16:56

    맞아 이거도 ㅋㅋㅋㅋ

  • tory_14 2024.05.24 16:56

    나는 진짜 절대 안쓰긴 하는데 본문 절대 받고

    청소하시는 미화직원분들이나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보고 이모님 이라 하는 거도 좀 다시 생각해보면 좋을 듯

  • tory_15 2024.05.24 16:57
    친근해서 이모 웅앵 금지!!!!!!!!!!!!!!!!!!!!!!!!
  • tory_16 2024.05.24 17:08
    저거갖고 호칭갖고 예민하다느니 걍 흘려버리면 된다느니 그럼 아주머니라 부르겠다고 기싸움거는게 제일웃기더라ㅋㅋㅋㅋㅋㅋ 그나이쳐먹고 하는게 다른 사람 시비털기라니 존나한심하고요? 그딴 마음가짐으로 애낳아서 잘 키우겠나싶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9 2024.05.24 17:10
    애한텐 다 이모라잖아ㅋㅋㅋ
    근데 남자한텐 저 오빠 어쩌고 잘도 말함
  • tory_26 2024.05.24 17:37

    받고 못 알아듣는 척 하는 것도 진짜 남자같더라ㅋㅋㅋㅋㅋㅋ

  • tory_32 2024.05.24 18:05
    @26 ㄹㅇ.. 진심 본질흐리는것도 한남이랑 존똑이라서 소름돋았음
    기껏 대답해주니까 딴얘기하고 그렇게따지면 이거는? 이러면서 말돌리고 결국 눈막귀막 내말이마자!!하면서 정신승리하는거 진심 노답..
  • tory_17 2024.05.24 17:09

    선생님, 사장님이 최고인 듯.

  • tory_18 2024.05.24 17:09

    식세기 청소기 이런거 이모라고 부르면서.. 왜 남도 그렇게 부르려고해

  • tory_20 2024.05.24 17:13

    쌤이라고 부르면 안되나 ㅋㅋㅋ 넘 장난스러운가 근데 아이돌팬들 나이 상관없이 서로 쌤이라 부르는거 보기 좋더라고 ㅋㅋ 

  • tory_21 2024.05.24 17:15
    고모는 또 사용하지 않는거에서 여자쪽 친척은 만만하다는 분위기까지 읽혀짐
  • tory_23 2024.05.24 17:23
    그러게 말이야 친구가 애낳았다고 저보고 이모이모 하길래 싫다했더니 벌컥 소리지르며 오버 떨더라 얘 열등감있나 싶었음 ㅋ니들과 가족이 되고싶지않아
  • tory_25 2024.05.24 17:35
    저번에 간호사분께 선생님 불렀더니 저는 선생님 아니에요 딱 잘라서 민망한적 있었거든 내 기준 저기요가 더 무례한거같은데 ㅜ
  • tory_31 2024.05.24 18:01
    조무사였나 보네. 간호사쌤들은 다 간호사 선생님이라 하는거 아니야?
  • tory_33 2024.05.24 18:15
    @31 이때싶 조무사 혐오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31 2024.05.26 09:34
    @33 헐? 뭔소리여? 간호사쌤들은 다들 선생님이라 부르는데, 저분이 아니라 하니 간호사 아니라 조무사여서 본인이 그걸 말한거 아닌가 하는거지. 뭐든 다 혐오 붙이기 전에 본인 열등감이나 극복하도록 해봐
  • tory_30 2024.05.24 17:50
    저기요가 훨씬 무례하지 않나.. 그럼 아주머니는 어때?
  • tory_34 2024.05.24 18:53
    ㄹㅇ 이모소리 ㅈㄴ싫어
  • tory_35 2024.05.24 20:24
    옛날 사람들은 이름 모르는 타인 뭐라 불렀을까

    호칭 여보시오 지칭 당신?
  • tory_32 2024.05.24 22:45
    예전에는 결혼해서 애낳는게 필수로여겨졌던시기고 그때는 결혼해서 애있으면 아줌마 아저씨였지뭐
  • tory_37 2024.05.24 23:20

    고모라고는 절대 못하는게 킬포ㅋ 가부장제에서 부계혈통 그것도 가장의 친혈육인 여자이라서 한남과 한남의 노예들이 가족관계 내에서는 절대 막부리지 못하는 계급인지라

  • tory_38 2024.05.25 00:07
    선생님 사장님 기사님 도우미님 호칭은 많은데 ㅋㅋ
    님자 붙이기 싫고 존중하기 싫으니까 그러지 못됬어 아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허광한 파격적 연기 변신 🎬 <만천과해> 시사회 36 2024.06.19 1878
전체 【영화이벤트】 제76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 <퍼펙트 데이즈> 시사회 33 2024.06.10 7739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88379
공지 🚨 시사, 정치, 정책관련 게시물/댓글 작성금지 2022.03.31 491809
공지 🔎 이슈/유머 게시판 이용규칙 2018.05.19 11401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498405 이슈 현재 너무하다고 말 나오는 데이트 1시간 지각한 연프 남출 1 18:30 468
498404 이슈 놀면서 1000만원 버는 13살 어린이 13 18:24 898
498403 이슈 남초에서 욕먹고있는 여성용 의류 30 18:20 1452
498402 이슈 현재 멜론 차트에 뉴진스 노래만 10곡이라고 함.. jpg 6 18:19 384
498401 유머 쉽지않은 아이돌 자매의 폭식기준 18:18 314
498400 이슈 쌉머글이었던 월드게이 주연 둘과 감독님 9 18:14 664
498399 유머 지금 대한민국 주식시장 근황 11 18:11 1238
498398 이슈 대프리카 근황 13 18:10 914
498397 이슈 세븐틴 2024 팬미팅 예매 패키지 Play&Stay(공연+호텔) 오픈 안내 1 18:10 155
498396 이슈 월드게이)덕후들이 타임슬립/루프물로 해석하게 한 결정적 장면 16 18:07 587
498395 이슈 외국인이 생각하는 (일부) K-pop 외국팬들의 문제점 11 18:07 599
498394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 개인 전용기 있는 공항에 침입한 환경운동가들 16 18:06 702
498393 유머 오해 풀리고 오타쿠 표현 특강 받고 있는 케이윌 뮤비 감독님 13 18:04 767
498392 이슈 선물까지 준비한 실시간 변우석 필리핀 팬미팅 기자간담회 2 18:02 334
498391 이슈 저나 제 동료,의사에게 고귀한 정신을 강요마세요 27 18:02 964
498390 기사 韓 '최악의 폭염' 경고…올해 한반도 평균 표면온도, 1850년 이후 가장 높아 7 17:59 323
498389 이슈 🐼판다와쏭-다리길이가 특.히. 매력적인 루후자매💚 5 17:56 347
498388 이슈 뉴진스 역대 앨범 커버 중 가장 맘에 드는 커버는? 34 17:51 631
498387 기사 가수 션의 꿈…'218억 규모' 한국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곧 완공 17 17:47 1105
498386 이슈 요즘 음식점, 카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만능 아이템.jpg 15 17:47 1823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