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내친구네 강아지한테 정병붙었는데

친구 강아지가 엄청 귀엽고 성격이 캐릭터성 확실해서 상업적의도x 기록&자랑용 슨스 했는데

품종견 과시한다(파양당한 애 데려옴)고 정병붙음 ㅋㅋㅋ

짜증나서 계폭하고 다시 만들었는데 알음알음 알려지니 또 그 정병 찾아옴

그런 일 2번 반복하고 걍 강아지 슨스 만드는거 포기함

물론 품종견 소비 지양할거 맞는데 아기강아지도 아니고 걔 지인이 나이들고 입질있어서 키우기 싫다고 시골에 갖다준다는 거 처음 분양받을 때 든 비용 다 물어주고 데려온거임.

그리고 품종견웅앵하지만 그게 진짜 순수하게 품종견 소비를 지양하자는건지, 껀수 잡아서 트집잡고 비난하고 싶은데 품종견이란거 트집잡은건진 느껴지잖아? 완전 후자였음 ㅋㅋㅋㅋ

얼마나 사는게 시궁창이면 개한테 열폭하나 싶어서 웃기더라 ㅋㅋㅋㅋ

대체 뭐하는 시궁창백수길래 유명한 강아지도 아닌데 계폭하고 새로 파도 쫓아오는지 우리끼리 진짜 신기해했음.

걍 소소하게 하는 흔한 강아지한테도 정병붙는데 푸바오한테도 정병 붙을만 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