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말을 안 쳐들을 거면 대체 왜 묻는 걸까?

웅 나 A랑 B중에 뭐할지 모르겠어

-그럼 A를 해봐 

아니 근데 A하면 좀 맘에 걸려.. 그래서 B가 생각나는데

-그럼 B해봐

아니 근데 그럼 또 이 부분이 문제야.. A가 생각나

-그럼 A해

아니 근데... 난 또 고민되는 게 ㅠ B는 이거 이런 게 있잖아

씨발 나더러 어쩌라고!!!!!!!!!!!!!!!!!!!!!!!!!!

이 대화 진심 스무번 넘게 반복하니까 살의가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