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7BwXlXZK0?si=BIaYbeAWxAV1NaRe&t=911
15분11초부터
20살에 선재의 깊은 사랑을 선택했던 이유가 타임슬립을 거듭할수록 시간과 계절을 더해서 깊어졌기때문에...
솔이가 선재의 기억에서 자신이 지워져도 그런 선택을 한 이유는 솔이도 타임슬립으로 점점 사랑이 깊어졌기 때문에
솔이를 알지못하는 선재라도 (20살에 죽었어도) 늘 솔이를 향해 2023년으로 가고 있었다
나 다시 대가리 깼잖아..
리액션분들중에 이분이 젤 솔이와 선재의 마음을 이해해주는것같아 ㅋㅋㅋ
러블리 러너 = 선재
이분 해석 찐이야
이 해석이 맞다고 생각되는게 타임슬립을 할 때마다 선재의 고백이 좋아해 > 많이 좋아해 > 사랑해로 깊어짐.
솔이가 흘러가는 시간을 선물로 준다는 것도 그렇고 선재의 마음은 멈추지 않고 계속 흐르는 것 같음
나도 이 해석 좋더라
20선재 너 구하고 죽는 거면 괜찮다는 그 사랑 갸우뚱할 수 있는데 선재 서사가 있어서 다들 울었잖아
나톨은 기억 덮어쓰기로 지금 선재 받아들여서 그저 좋았는데, 덮어쓰기로 사랑이 더 깊어져서 다음 회차의 선재가 존재할 수 있었고 지금의 선재 역시 그렇기에 솔이를 몰라도 변함없이 솔이에게 달려가고 있다는 저 해석을 듣고 나니까 더 좋아졌어
솔이가 구하고자 한 선재가 태초선재였는데, 그 태초선재가 깊이를 더해서 모든 기억을 안고 솔이랑 행복해질테니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