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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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5.23 22:11
    그냥 엄마랑 같이 숙소가기
    오사카면 얼마든지 1박2일로도 또 갈수 있는 곳인데, 친구도 아니고 엄마랑 갔으면 엄마 컨디션에 맞출듯.
  • W 2024.05.23 22:25
    아... 다시 오사카 가려면 거의 1년 넘게 기다려야 해서 생각해볼게 토리야.
    그래도 댓 남겨서 고마워
  • tory_1 2024.05.24 18:17
    @W 1년 뒤에 또 가면 되지~
  • tory_2 2024.05.23 22:14
    예약은 무료니까 미리 티켓 한명씩 예약해놨다가 전전날에 상황봐서 취소하던지.
    이왕타는거 같이타는게 좋을 것 같은데 주유패스가 아니라 돈내고 타야하는 상황이면 어머님은 조금 아깝다 생각하실지도? 근데 혼자 택시타고 가는건 무서우실수도 있을 것 같아서 같이 저녁먹고 두명이 합의하에 어머니께서 카페같은데서 기다리시는것도 나쁘지않을듯 크루즈가 엄청 길게타는것도 아니라서... 이야기 잘해봐~
  • W 2024.05.23 22:28
    밥집을 7시 반에 예약했어. 시간 고려하면 9시에 타야할거 같은데 엄마가 별로라고 하셨거든ㅜ 엄마 혼자 택시는 너어ㅓㅓㅓㅓ무 아닌거 같고 ㅠㅡㅠ 같이 크루즈 타거나 숙소로 가든지 생각을 해야겠네.

    아니면 첫날에 우메다 숙소 내려드리고 나 원더크루즈 막차 타는건...?
  • tory_4 2024.05.23 22:45
    숙소에 내려드리는게 베스트일것 같아 엄마 혼자 밖에 있게 하는 상황은 좀 그럴듯
  • W 2024.05.23 22:47
    하긴 교토 버스투어인데 엄청 더위먹으시고 밖에 두기엔 힘드시겠네... ㅠ 아니면 첫날에 엄마 숙소에 내려드리고 나 혼자 난바 가도 되냐고 얘기해볼듯.ㅠㅡㅠ

    난 엄마랑 교토 - 고베 - 우메다 가고
    첫날 막날은 제대로 못놀거든 ㅜㅜ
  • tory_5 2024.05.23 23:57
    택시도 그렇다는걸보니 엄마 해외여행 얼마 안다녀보신분인 것 같은데 그런 엄마를 밤에 두고 토리가 다니기에는 원더크루즈가 너무 하찮다. 일본 관광명소라는것들 대부분 별거없어 그동네가 원체 별거아닌걸로도 스고이 운운하는 나라라... 걍 밥먹고 같이 들어가서 쉬어. 일본이 평생 다시못갈곳도 아니고 일정 쓸데없이 빡세보임.
  • W 2024.05.24 00:11
    응 나 해외여행 간 횟수 2번 엄마 1번임.
    반대로 내가 원더크루즈에 기대 너무 건거일수도 있겠네.
    댓 달아줘서 고마워.
  • tory_6 2024.05.24 01:02
    이미 맘 정한 것 같아서 댓글 달까말까 하다가 달아바
    5톨말 받고
    오사카는 1년뒤에라도 다시 갈 수 잇지만 엄마랑 같이 여행은 나이 드실수록 더 같이 하기 어려워지니까… 그냥 엄마한테 맞추는게 당시에는 아쉬워도 나중 생각하면 마음 편한 것 같아
  • W 2024.05.24 05:49
    오키... 글리코상이랑 간단하게 사진만 찍어야겠다.
    밥 먹다 보면 시간도 너무 늦을 듯.
  • tory_7 2024.05.24 02:04
    원래 부모님이랑 여행하면 어느정도 포기해야 해. 다시 보려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지만 암튼 1년 뒤에 볼 수 있다는건데 밤에 엄마를 혼자 택시태워 보낸다고? 이건 아니야. 그리고 나이들면 체력 안 좋아서 엄마 설득해서 크루즈 타도 다음날 엄마 상태 안 좋으실거야. 엄마 혼자 두고 혹은 고생시키고 볼 만큼 가치있는 크루즈 아냐. 크루즈라는 이름이 민망할 정도야. 나중에 진짜 후회할 거야. 반대입장이라고 생각해봐. 타국에 엄마 혼자 두지 마
  • W 2024.05.24 05:47
    저녁먹고 글리코상 사진만 간단히 찍고

    다음날 헵파이브 태우는게 낫겠네. 알려줘서 고맙다.

    어차피 우리지역 오사카 직항있으니 너무 아쉬우면 혼자서 후딱 한번 갔다와야겠어.
  • tory_8 2024.05.24 07:51

    얼마전 갔다왓는데 원더크루즈 진~짜 뭐 별거 없더라고.

    주유패스 많이들 써서 공짜라 탄 거 아니었을까.

    솔직히 크루즈라는 이름이 너무 과해. 그냥 초라하고 작은 배야.

    도톤보리 자체도 그냥 번화가지 강 자체가 경치가 뭐 독특하고 근사하고 그런 게 아니라서.


    엄마랑 같이 즐거운 여행 하길바라!

  • W 2024.05.24 08:06
    오사카에서 개고생하면서 탈 급은 아니구나...
    다들 크루즈 탄다길래 우리만 못타는건가 싶기도 해서 물어봤어.
    알려줘서 고맙.
  • tory_9 2024.05.24 08:00
    엄마랑 여행할 때 만족도를 높이려면 엄마한테 내 여행 한다는 생각은 최대한 줄이고 엄마의 행복에 최대한 맞춘다고 생각하는게 좋아.
  • W 2024.05.24 08:07
    중간에 택시도 타고 의견 조율하면서 맞추고 있는데
    코스들 더 줄일게 알려줘서 고마워.
  • tory_10 2024.05.24 14:16

    그냥 기우이겠지만 해외여행 2번이라는 댓이랑 이 글 내용 봤을 때 이번여행에서 무언가를 꼭 해야지! 하는 마음을 안갖고 편하게 다녀오는게 더 좋을거 같아, 살다보면 거기 갈 기회 또 올꺼야 톨아 그걸 못해서 속상해 하기보다는 여행이니까 이럼어때 저럼어때 하면서 엄마랑 잘 즐기고 와~

  • tory_11 2024.05.24 22:34
    이게 맞아 시간은 많다
  • tory_12 2024.05.24 23:15
    토리 생각을 바꿔야할것같은데 엄마랑 같이 ~~~해서 첫날 막날 못 논다고 했는데 애초에 놀고 싶었으면 토리 혼여 가거나 찬구등등과 갔었어야해. 엄마랑 같이 간다는 건 그걸 결정한 순간부터 토리는 그냥 엄마를 위한 컨시어지로 따라가는거지 토리 여행하러 가는거 아니야. 토리도 여행경험이 많지않아 한번한번이 아쉽겠지만 그게 아쉬웠다면 엄마랑 같이가자는 이야기를 하지 말아야해. 토리와 어머니 여행경험을 들으니 어지간하면 지금 여행 캔슬하고 패키지로 가는걸로 고려해보라고 권하고싶어
  • W 2024.05.24 23:52
    부모님 여행땜시 싸웠다는 글들 보고 패키지 알아봤지.

    인천출발이 너무 많고(지방톨) 노쇼핑은 엄마가 비싸다고 했고, 그렇다고 저렴한 패키지 가면 쇼핑의 늪에서 벗어나지를 못해서 우리 지역 직항이 있는 오사카로 결정했어. 다낭 패키지 있었는데 쇼핑 3회고 내가 만족하지 못할 거 같음. ( 나와 엄마 베트남보다 일본여행 더 좋아함.)

    솔직히 혼자 갈걸하는 후회도 여러번 했어. 아직 일본여행 가지도 않았는데 또 가고 싶거든. 나 00년생인데 혼자 여행 못가는 젊음 버리는게 너무 아깝고 아까워.

    어쩌겠냐... 그래도 괜찮아.. ㅠㅋㅋ 다른 톨들이 리버크루즈 빡세게 예약잡으면서 볼 건 아니라고 했으니 코스 바꿨어. 하루는 버스투어 시켜드리고, 다른 날은 고베에서 두군데 보고. 마지막은 우메다에서 쇼핑하고.

    이왕 여행 준비 한 겸 더 많이 알아볼수록 다음에 혼자 갈때 더 효율적으로 여행 갈 수 있겠지.

    나 갖고 싶은 마여덟글자 섀도우, 루나솔 섀도우, 한국에서 철수한 아뜰리에코롱 향수 살 수 있다는 기회가 생겨서 완전 빡치는 여행은 아니니 만족하련다.

    조언해줘서 고마워... 좋은 밤 되기를.
  • tory_13 2024.05.26 05:29
    @W 00년생이면 아직 애기네! 사회초년생이라 그런데 앞으로 여행갈 기회 많을거야~ 어머님이랑 재밌게 또 재밌게 놀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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