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가 좋아 몸만 따라가고 시키는거다해여
p랑 즉흥여행 하고 싶어
난 P그냥 혼자 가는거 좋아해 ㅋㅋㅋㅋ
같이 간다면 P가 좋아.
근데 나 J중에 계획 짜는거 안하는 J를 본적이 없어.
난 p인데 j 친구랑 여행가면 몸이 편해서 좋고 p 친구랑 여행가면 맘이 편해서 좋고~ 둘 다 장점이 있어ㅋㅋㅋㅋㅋ
난 둘다 괜찮음 J랑 가면 충실히 계획에 잘 따라주고 P랑 가면 와하하하 여기 아니었네!! 하고 다른거 하고 그래서ㅋㅋㅋㅋㅋ
둘다 긍정적이면 괜찮음 ㅋㅋㅋㅋㅋㅋㅋㅋ
J고 J3P1 팟으로 13년째 다니는데 J끼리 분담해서 계획짜서 부담 덜되고 편함
국내면 P도 괜찮은데 해외면 무조건 J ....
저번에 J 끼리 가서 한 번 무계획 여행 1일 해봤는데
개힘들어 ....ㅋㅋㅋ 볼것도 없고 먹을것도 없고.. 괜히 관광지 찾아다니는게 아니더라는..
J이긴 한데 계획 다 짜놓고 다니니까 싸우기만 하고 좋을게 별로 없더라 그래서 같이 가는 친구한테 어디 가고 싶은지 3개씩만 찾아오자고 하고 회의함 ㅋㅋㅋ
JJ보다
JP가 훨씬좋았어 나는ㅋㅋㅋ
JJ는 완전 대충돌남ㅋㅋㅋㅋㅋ
P는 내 계획에 맞춰서 넘 좋다고 해주니까 행-벅!
내 친구가 J이고 내가 P인데 큰 틀은 J가 짜면 소소한 디테일을 내가 조사해서 이건 어때? 라고 하거나
반대로 하거나 둘 중 한 명이 일단 숭덩숭덩 계획 짜면 나머지 한 사람이 조사하고 융통성 있게 플랜
구성하고 이렇게 하는데 재미있음ㅋㅋㅋㅋㅋㅋㅋ
그 친구가 J이긴 하지만 세세하게 계획 짜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고 나는 P여도 조사하고 이런 거
좋아하니까 잘 맞는 듯
느슨한 J 아니면 걍 좋아좋아 P
P인데 불만 많으면 개짜증나ㅎㅎ
근데 그 계획이 어그러지는 걸 어디까지 수용하느냐 차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