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열풍 예전에 존나 욕했는데

팬더새끼라니 우리 곰주에게!! 부르는 이름부터 바꿔

알았으면 됐다 으휴 꼭 지가 겪어봐야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어

괜히 행복을 주는 보물이 아님 ㅠㅠㅠ

팬더새끼 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사람들이 걍 동물 좋아하는거가지고 욕하는거는 곱게 안보임 진짜 

어딜 개그콘서트따위에 갖다대ㅡㅡ

ㅋㅋㅋ모를땐 팬더따위에 유난이네 할수 있음. 진짜 이해안가는거 다른세상인거야
근데 반려동물 전혀 안키워본 울엄니도 어느새 푸며들었더라. 무해하고 귀여움의 폭발적인 파괴력은 경험해봐야 아는거지

심지어 푸공주는 사고칠 걱정도 없잖아. 사실상 젤 안전한 덕질 ㅋㅌ

팬더새끼라니!!!!!!!!!! 푸곰쥬님이신데💛
정말 무해한 생명체 그 잡채 보는거만으로도 너무 힐링이야

친구랑 에버랜드 갔을 때 바오 가족 보러 줄 서 있는데 대포 카메라 들고 줄 계속 서는 사람들 많으니까 친구가 판다가 아이돌도 아니고 쌍방 소통이 되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인기 많은 거 이해 안 간다고 해서 내가 판다는 마약도 안하고 음주 운전도 안하고 귀엽기만 하잖아 하니까 바로 납득함ㅋㅋㅋㅋㅋㅋㅋ

자극적이지않게 다른사람과 대화나눌수 있는 (유명한) 무해한 존재라는것도 참 귀한 시대니까 ....

평화의 전도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엄마랑 푸루후 얘기하면서 진짜 매일 웃고있음. 엄마랑 관심사같은것도 오랜만이고 너무 좋더라

푸곰쥬님이야!!! 근데 세대차이 빼고 어린 판다로 무해하게 웃을수 있는게 가장 좋은거지

부모님이 좋아하는 아이돌을 팬더새끼라고 하다니 ㅡㅡ 푸바오는 공주야

동물한테 열폭하며 악플 다는 정병들보다 실제로 보지도 못 한 판다 한 마리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한테 행복을 주는 소중한 존재인지 정병들은 뒤질 때까지 모르겠지 ㅋㅋ

그냥 하루 한번 인스타나 그런걸로 보면서 혹시 딤토 올라온 글 보면서 웃거든.. 이 정도면 행복한거다 웃게 해주잖아

즐거움만 주는게 아니라 바오네한테 배우는게 많아

판다 얼굴 다 똑같이 보였는데 별 생각없이 몇 번 클릭했더니 정이 들고 어느 순간 얼굴 구분이 다 가능해지더라  푸바오는 귀엽고 예쁘고 다정하고 등등 매력 터져 

울집도야 엄마 우울감 가시고 가족끼리 모이면 판다얘기 꽃피움 오빠도 뭘 그런거 보냐더니 어느날 지도 보고 있음ㅋㅋㅋ

너 새끼보다 부모한테 위안을 주는 곰주

푸바오는 보물이 맞아...
부정적으로 봤는데... 바오패밀리덕분에 힐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