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진들이 옛날에 비하면 ㅈ도 아닌 이유.jpg

박태준 직접겪은경험담ㅋㅋㅋㅋㅋㅋ

나 85년생인데 일진이랑 눈 마주쳐서 뺨 맞아봄 나돜ㅋㅋㅋ 졸라 야생의 시대... 

맞아 나도 친구들이랑 둥그렇게 모여서 얘기하는데 그냥 정면 주시하고있었거든? 근데 그쪽으로 지나가던  무리 중에 같은 반 애가 있었음 걍 그대로 정면 주시하고 있었는데 방향틀어서 우리쪽으로 와서 나한테 왜쳐다보냐고 뭐라함 알고보니까 그 애 사촌언니랑 친구들이었더라곸ㅋㅋㅋㅋ초6들 노는데 시비터는 중딩들ㅋ그래서 걍 ㅇㅇ이가 지나가길래 봤는데여 하니까 왜쳐다보냐고 같은말 반복하다가 감

난 뒤통수맞아봄ㅋㅋㅋㅋ
근데 그땐 선생들도 지 기분나쁘면 옆에가는애들 툭툭치던시대라서 다들 그러려니함ㅋㅋㅋㅋㅋㅋ

첨보는데 너 이쁘게 생겼다 이러면서 뺨땨리는 시대
알려주지 않아도 어디서 배우는지 미친것들 존많이였음

난 요즘 세상 좋아지고
애기 조금 낳아 잘 기르니까 일찐 없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치마 엉밑 라인까지로 쭐이고 와이셔츠 쭐이고 그러고 담배피고 다니는 일찐 애들 있더라… 시대가 바껴도 일찐 복장 그대로인거에 충격먹음
학급 수도 적다는데 일찐해서 뭐할까..

1학년 때 올라가는데 선배가 내 옆 친구 뺨을 때림. 예쁘게 생긴 게 인사 안 한다고. ??????? 하지만 처음 본 사람인걸... 지나가다가 눈에 보이는데 인사 안했다고 뺨을 때리는 게 가능했던 시대...

나는 음식점 앞에 기다리다가 고딩언니들한테 삥뜯김ㅋㅋㅋㅋㅋㅋ맞을까봐 무서웠어

야만의 시대였음ㅋㅋㅋ 00년대 미화하는 미디어 볼때마다 공감 1도 안감

저땐 진짜로 서열/학교짱/다른 학교에 싸움하러 가기<이런게 있었다니깐. 인소에도 나오는 그거(지금 생각하니 저 시대랑 인소랑 동시대네)

지금 저지랄이면 학폭열리니

모르는언니가 와서 자꾸 양언니해준대
그리고 생판 첨보는 언니라서 모르고 지나갔는데 내 양언니 친구였다면서 왜 인사안하냐고 찾아옴 ㅠ
양언니같은거 필요없다구요 ㅠㅠ

근데 요즘은 더 간악하고 야비하게 진화한것같음 행동들이 

지금은 기록에 남으니까 ㅋㅋㅋ

빠른 89년생인데 난 일진같은거 잘 모르겠더라 길가다 삥뜯긴적도 없음..수원이 치안이 좋은가? 그럴리없는디

그때나 지금이나 도긴개긴이지

박태준이면 그럴만도... ㅋㅋㅋ 얌전하게 학교생활 한 사람들은 모르는 그런 바이브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