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코폴라 감독으로서의 능력은 어떤거같아?

그냥 무난무난인데 상복이 좋은거 같단 생각은 들어
썸웨어로 황금사자상도 받은거 보면...

본인 스타일 확실하고 잘한다고 생각

여성서사 영화 잘만드는 느낌

미감이 좋아

매혹당한 사람들이랑 프리실라만 봤는데 전자는 좋았고 후자는 너무 구렸음.. 어떤 장면은 진짜 연출이 너무 허접해서 헛웃음도 나왔음 제이콥 엘로디 연기 디렉팅도 좀 이상했다고 느꺘고.. 프리실라 보고 나선 전자는 원작이 있던 거라 괜찮았나 싶었어

실력에 비해 후한 평가를 받는 감독이라고 생각

여성서사면에서도 미감적인 부분에서도 꽤 좋아했는데 프리실라보고 개실망함 ㅠㅠ

네포빨로 만듦새에 비해 고평가받는듯

자기 색깔은 확실한데 나한텐 작품들이 꽤 개인적인 느낌.
호불호 갈릴 법한데 난 불호. 썸웨어 상탄 건 황당했다.

되게 능력없고 그런건 아니고 영화도 볼만하긴 한데
그렇다고 명장은 아니고
하지만 나쁘지않아
영화 화면은 예쁜편이고 네포라서 혜택많이 받고 있는것 같긴해도 여성감독이라 좋은정도
근데 나도 막 그 감독 영화가 너무 맘에 들어서 챙겨보고 싶어할정도는 아님
그래도 5편정도 챙겨보긴함

연출은 완전 평범 그 잡채고 각본은 잘 씀 코폴라 이름값으로 고평가 받는 거 동의 

예전에 엠마 왓슨 나온거 봤는데 영상미 때깔은 되게 좋다고 느꼈음.

못하는 건 아닌데, 네포 아니였음 지금 자리에 못왔을 각.

기억에 남는 영화가 없긴해… 아빠 후광 많이 받는 감독이라 생각해

그냥 나쁘지 않은 정도

처녀 자살 소동이랑 마리 앙투아네트 재밌게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