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이트 운영하는 30대男…성착취물 배포 혐의도
작년 말 경복궁 담장 등에 낙서를 하도록 10대들을 사주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사건 발생 약 5개월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문화재보호법상 손상 또는 은닉·저작권법 위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청소년성보호법상 성착취물 배포 등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전날 검거했다.
이른바 '이팀장'으로 통하던 A씨는 불법 사이트 운영자로서, 임아무개(18)군과 김아무개(17)양에게 "300만원을 주겠다"면서 경복궁 담장 훼손을 사주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사주에 따라 임군 등은 작년 12월16일 새벽 경복궁 영추문, 국립고공박물관 인근 쪽문, 서울경찰청 동문 담벼락에 '영화공짜'라는 문구 등 스프레이 낙서를 남겼다.
A씨의 사주가 불러온 파장은 컸다. 문화재청 등에 따르면, 훼손된 담장을 복구하는 데만 최소 1억원 이상이 소요됐고 복구 작업엔 총 8일간 연인원 234명이 투입됐다. 한 20대 남성이 범행 직후인 작년 12월17일 경복궁 영추문 왼쪽 담벼락을 스프레이로 훼손하는 등 모방범까지 등장했다.
https://naver.me/G4xioXq9
작년 말 경복궁 담장 등에 낙서를 하도록 10대들을 사주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사건 발생 약 5개월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문화재보호법상 손상 또는 은닉·저작권법 위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청소년성보호법상 성착취물 배포 등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전날 검거했다.
이른바 '이팀장'으로 통하던 A씨는 불법 사이트 운영자로서, 임아무개(18)군과 김아무개(17)양에게 "300만원을 주겠다"면서 경복궁 담장 훼손을 사주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사주에 따라 임군 등은 작년 12월16일 새벽 경복궁 영추문, 국립고공박물관 인근 쪽문, 서울경찰청 동문 담벼락에 '영화공짜'라는 문구 등 스프레이 낙서를 남겼다.
A씨의 사주가 불러온 파장은 컸다. 문화재청 등에 따르면, 훼손된 담장을 복구하는 데만 최소 1억원 이상이 소요됐고 복구 작업엔 총 8일간 연인원 234명이 투입됐다. 한 20대 남성이 범행 직후인 작년 12월17일 경복궁 영추문 왼쪽 담벼락을 스프레이로 훼손하는 등 모방범까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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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저런 놈들는 한가지만 하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