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스시집 예약취소 먹음 ㅠ

ㅇㅇ 심지어 엄마랑 가는데 다른 데 알아봐. 외국인 예약 안 받는다는데 굳이 갈 필요 없어보임

그럼 안가는게..

구글로 예약되는 곳이나 아님 타베로그 예약어땡?(요새 타베로그도 막나?) 아님 비자 플래티늄 카드있음 그걸로도 예약됨

저렇게 취소하는곳에 굳이 갈필요가 있을까? 다른데 가는게 나을듯

그정도면 가서도 대응 별로일 확률이 높은데
외국인도 예약받아주는곳 새로찾는게 나을듯 엄마랑 가는거니까

요즘 오사카, 교토 딱 저 문장으로 외국인 안 받는다는 식당 정말 많아. 외국인 예약 비용을 1인 8000엔(8만원)이나 받는 곳도 꽤 있고. 내세우는 이유가 뭐든 직접 오라고 하든 어쨌든 반갑지 않다는 뜻이니 굳이 그 식당에 다른 방식으로 갈 방안을 찾을 필요는 없을 듯.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요즘 일본도 어느정도 유명하거나 퀄리티 있는데는 예약 안 하면 정말 가기가 힘들더라. 특히 스시집이 그런데 외국인들이 노쇼 많이 하는데 패널티를 못주니 점점 더 배타적이 되어가는 듯. 그런데 일본 스시집 많이 다녀봤는데 저 정도로 외국인 안받는데는 가서도 현지인 친구랑 가거나 컨시어지 통해서 예약해도 내가 수십만원 주고 눈치보면서 먹게 되더라고. 퀄리티 좀 더 낮아도 외국인프렌들리한 곳이 먹기가 마음이 훨씬 편해. 토리가 잘 선택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