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말투 어디가 이상한지 진짜 모르겠음 ㅋㅋㅋ 물론 본인 관점에서 자기 잘못을 빼고 편향적으로 썼을 수는 있겠지만 저 대화만 봐서는 왜 환자가 정신과 환자 답다는 건지 모르겠어 완전 조심스럽고 쿠션어 붙여서 공손하게 물어보는 걸로 보이는데.. 대화만 봐서는 정신이 아픈 사람은 의사 같고; 가정의학과에서 진단 받았다고 하는데 거기다 대고 갑자기 환자가 어디서 인터넷에서 자가진단 해온 걸 가지고 논쟁 벌이는 게 요즘 의사 현실이다 이 말은 왜 하는 거며..; 논리점프랑 비약이 너무 심한데?
의사들 저러고 뭐 자존심 긁힌 것처럼 지랄하는 거 진짜 짜증나는 게 전문가면 설명을 하라고 ㅋㅋㅋㅋ... 지 긁혀서 지랄하지 말고... 그리고 환자들이 인터넷에서 찾는 거 짜증난다는데 그거 니는 아닐지라도 다른 의사가 지랄해서 그렇게 된 거일 수도 있다 ㅎ 울 엄마 예전에도 대상포진 걸린 적 있어서 이번에 얼굴 쪽에 뭐 올라오기 시작한 거 보고 피부과 전문의 있는 병원 가서 대상포진 올라오는 거 같다 했는데 아닌 거 같은데요 이러면서 처음 가고 사흘 후에 다시 방문했을 때도 바르는 연고만 처방해줬는데 결국에 대상포진이었잖아 ㅎ...
나도 인터넷 검색해보니 내증상이랑 딱 맞는 병명이 있었고, 병원을 가야된다고 해서 의사한테 이러이러해서 왔다고 했더니 발작한 사람 있었음;;;
인터넷보고 왔다고ㅎㅎㅎ
아니 맞으면 맞는거고 틀리면 다른 병명을 진단해주시면 되는거 아니냐... 어찌나 꼽주던지;;
의사가 존나 이상한데... 그냥 어휴 제 전문분야입니다 당연히 알죠! 하면 앗, 그랬구나! 하고 넘어갈 것을 비전문가가 모르고 실수 좀 했다고 꼬투리 잡고 가스라이팅하고 있네.
의사들 진짜 건방과 오만이 하늘을 찌르는구나 ㅋㅋㅋ 니가 감히 나한테 뭘 아냐고 물어봐??ㅂㄷㅂㄷ 이거 아냐 딱 ㅋㅋㅋㅋ
저 의사야말로 치료받아야 하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