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는 다음 달 3일 오전 11시 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 첫 선을 보인다. 2011년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이후 오랜만에 청취자들과 만난다. 기존 '신혜림의 골든디스크'는 오전 12시로 이동한다.
가수 손태진은 오후 12시 '트로트 라디오'를 이끈다. 트로트 인기가 전 세대에 걸쳐서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한다. 손태진은 젊은층부터 중장년까지 아우르며 "매일 청취자들의 밥친구가 되겠다"고 했다.
개그우먼 안영미는 MBC FM4U 간판 라디오 '2시의 데이트'로 복귀한다. 지난해 4월 출산을 위해 하차한 지 1년 만이다. 당시 가수 뮤지와 호흡을 맞췄으나, 이번엔 안영미 홀로 이끈다.
최지윤 기자(plain@newsis.com)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3/0012560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