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하.
2년간 국내 제약사에서 영업하다 1년 외국계제약사 계약직 밟고
지금은 계약 만료로 취준하고있는 톨이야.
제약이 워낙 사양산업이고, 규제산업이다보니 일자리가 씨가 말라서..
기왕 취업 준비하는 거 초심자의 마음으로
다른 분야까지 보고 있어.
제약영업은 맡은바 지역내 담당자라
자기가, 자기할일만(매출) 잘 만들어내면
회사내부에서는 터치가 없고 혼자 일할수 있다는게 장점이거든
물론 내가 맡은 지역에서 매출이 안 나온다? 그럼...ㅎㅎ 책임도 전적으로 내가 져야해
예를들면 인센티브를 못 받거나, 2년 연속 저고과라면 타 지역으로 발령 등.
나는 개인적으로 혼자 일하는 게 잘 맞았는데
IT분야로 취업의 기회를 살펴보니
이쪽은 B2B고, 각 부서와 협업을 긴밀하게 해야하는 거 같더라고
그 안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있겠고
내가 매니징할 수 없는 요인들이 많아보이는데,
혹시 IT회사 영업직(SDR sales development , inside sales)으로 일하는 토리가 있을까?
1) 워라밸은 없다시피 한다고 보면될까?
2) 간단하게 하루일과 설명해줄수 있을까?
3) 어떤 성향의 사람들이 해당 직무에 잘 맞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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