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화장실 문 갑자기 잠길까봐
잠금장치를 아에 빼버리고 싶어서

https://img.dmitory.com/img/202405/6Zf/7Ne/6Zf7NeUFO00soKcmCasYIe.jpg

이 잠금장치를 반 시계 방향으로 돌렸거든..?
그랬더니 잠금장치를 꾹 누르고 다시 풀 때
원래 저걸 당겨서 잠금장치가 풀렸는데
이젠 안풀려.......... 무조건 화장실 안쪽 손잡이를 열때만 잠금이 풀리게 되어버렸어ㅠ

다시 시계방향으로도 돌려보고
아에 분해를 해볼까 싶어서 나사도 풀어봤는데
나사가 아에 삭아버려서 안돌아가ㅠㅠㅠㅠㅠㅠ
(+저 잠금장치는 아에 안빠져ㅠㅠ 계속 헛돌고 힘으로도 안되고 시계방향으로 원상복구도 안돼ㅠ)

화장실에서 날벌레&냄새 때문에 문 닫는게 필수 인데
저거 가만히 놔두면 화장실에 갇히거나 못 들어가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을까..?


미치겠어..... 내가 왜 건드렸지ㅠㅠㅠㅠ
저거 원상복구 어떻게 해?? 문도 잘 안닫혀서 쾅쾅 닫아야 닫히는데 너무 불안하다...
잠금장치 안건드리면 상관없겠지...?
  • tory_1 2024.05.22 19:33
    https://m.smartstore.naver.com/77teukgong/products/5441269978?NaPm=ct%3Dlwhor0ko%7Cci%3D27e56b445833d4e757c7e3c34960a28a87884358%7Ctr%3Dsls%7Csn%3D3147769%7Chk%3Dc24255918a078f322699115183c6082b9a1e13db#REVIEW

    이거 하나 새로 사서 바꾸면 안될까?
  • W 2024.05.22 19:40
    저게 아에 안빠져ㅠㅠㅠㅠㅠ 잠금창치 저걸로 풀려고 하면 걍 쭉 딸려나오기만 하고 빠지지도 않고 잠금장치도 안풀려ㅠㅠ 걍 헛도는 듯한 느낌인것 같어...
  • tory_2 2024.05.22 19:37
    저거 걍 동여서 빼는거 맞는데 녹슬어서 그런가
    나사같은거 손댈 필요없고 잠금부분만 돌려서 빼내는거
    교체할때도 일단 저거 먼저 돌려빼고나서 분해함
  • W 2024.05.22 19:41
    원룸 자취방인데 저거 얼마나 한다고 일부러 분해 못하는 제품으로 한건 아닌거겠지? 걍 돌려서 빼는게 맞다니까 안심이다ㅠㅠㅠㅠ 하 진짜 아까부터 너무 심장 쿵쾅거렸어....
  • W 2024.05.22 19:59
    https://youtu.be/kC_5zExrGTk?feature=shared

    https://youtu.be/eEKceyH4atM?si=zLmwkThUZtXCceZ_

    원리를 검색해봤다 ㅋㅋ큐ㅠㅠ 그치만 아무리 검색해도 원상복구는 모르겠어😢
  • tory_4 2024.05.22 22:04

    반대편에 구멍 있잖아. 저거 똑 누르는거 반대편. 그거 이쑤시개 같은걸로 눌러봐

    원래 그쪽 구멍 눌러서 여는거잖아

  • W 2024.05.22 22:56
    그것도 해봤어ㅠ퓨ㅠㅠㅠㅠ 본가에 있는거랑 달리 구멍이 작아서 헛손질을 한건지 클립으로 한참 쑤셔 봤는데 문밖에서 여는건 실패했어...
  • tory_5 2024.05.22 23:58
    저건 잠금의 기능이야.
    문이 닫히는거랑은 다른 개념..
    걍 혼자 사는거면 잠금은 안해도..
    저거 없어도 문은 닫혀
  • W 2024.05.23 01:07
    문은 닫히는데 잠금을 안하고 싶어서 저 장치를 뺄려고 시도하다가 사달이 났어ㅠ
    혼자 사는데 화장실에 갇히는 경우를 뉴스에서 자주 봐서 잠금장치가 문제 생기니까 저것 때문에 갇힐까봐 불안한거!
  • tory_6 2024.05.23 09:19
    저 장치 없어도 잠기던데? 문고리가 낡아서 닫히는 것도 잘 안닫히곤 했는데, 이 날은 내가 문 닫을 때 엄청 쎄게 닫았나봐 갑자기 잠겨서 문고리 부셨잖아 ㅋㅋㅋ 뭘 해도 잠긴거 안열리더라 진짜 갇히는줄..
    그냥 문고리 자체를 바꾸는게 나을수도 있어
  • tory_7 2024.05.23 09:43

    2222 문고리 얼마 안 하고 교체도 어렵지 않아

    많이 신경 쓰이면 비슷한걸로 교체해

  • W 2024.05.23 14:54
    헐...? 저 장치가 없어도 잠길 수 있구나....저거 빼면 잠길 위험 없을 줄 알고 빼는거 시도했던건데ㅠㅠ
    문고리 아에 교체하고 싶어서 교체할때 풀어야하는 나사를 돌렸는데 나사가 삭아서 아에 안돌아가.....십자아사가 아닌 걍 동그란나사가 되어버림 ㅣㅠㅠ 사람 불러야하나...
  • tory_6 2024.05.23 15:11
    @W 사람 부르면 돈 많이 나올텐데 ㅠㅠㅠㅠㅠ 유튜브 마모된 나사 푸는 법 따라해봐 ㅠㅠ 보니까 고무줄이나 풍선끼고 돌려보라하더라
    문고리 가는거 쉽고 문고리도 많이 안비싸서 사람 부르기엔 뭔가 아깝다
    문고리 부수고.. 문고리 만오천원에 사서 그냥 내가 갈았거든 ㅜㅜ
  • W 2024.05.24 00:26
    @6 마모된 나사 푸는 법 검색해보니까 다양한 방법 있다..! 뭐라도 시도해보고 정 안되면 최후의 수단으로 써야겠어ㅠㅠㅠ 알려줘서 고마워!! 동그란 나사 된거보고 어이 가출했는지 그걸 검색해볼 생각을 못했어 ㅋㅋ
  • tory_8 2024.05.23 10:59

    간단하게는 문 틀에 구멍 막는 방법도 있어~ 구멍에 휴지나 종이 같은거 채우고 테이프로 막아서 결합 안되게 하면 됨 근데 이제 문이 꽉 안 닫히긴 함

  • W 2024.05.23 14:55
    변기 설치를 잘 못한건지 하수구 다 막아도 냄새가 너무 심하더라고ㅠㅠ 문 조금만 열면 냄새랑 벌레 때문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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