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원은 여기 지역 학원중에서는 좀 오래됐는데
원장님이 이상한 고집이 있어
내가 학원을 이렇게 키웠는데 내가 정답이다 이런?
밑에 직원들이 뭐라고 해도 잘 안듣는 타입인데
다른 학원강사들이나 나나 걍
네~ 원장님 학원인데 원장님 맘대로 하세용 하고 말 잘듣는ㅋㅋ편
다른 학원이(5년정도 됨) 영업이 아주 끝내줘 홍보 장난아냐
그래서 그런지 그 학원이 엄청 커지는 중이고
(속은 모르겠지만) 아마 그쪽으로 애들 다 가는듯
그래서 애들도 별로 없고 그래서
남아있는 선생님들한테 압박 대단한데
어딜봐도 걍 그만두는게 낫지?
하 남아있는 애들 때문에 더 있고 싶은데
원장님 압박 넘 심하고 애들없다고 압박도 넘 심하고 힘들다...
마치 선생님이 잘못해서 애들 나가는 것처럼 몰아가서
버티기 힘든데 애들 자꾸 그만둬서 나도 그만두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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