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쓴이는 친구랑 같이 사는 중이었나봐
2. 글쓴이가 일하는 도중 너무 안좋은 일이 생겨서 친구에게 오늘 저녁에 치맥 콜? ㅇㅋ
3. 하지만 본인은 일이 밀려서 정시간에 퇴근을 못하고 야근을 함
4. 글쓴이는 친구에게 미안하다며 본인 퇴근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치킨 먼저 먹어하고 허락했다고 함
5. 친구는 1도 안 먹고 글쓴이가 퇴근 할 때까지 기다렸다고 함
6. 글쓴이는 그런 친구가 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식은 치킨이 아닌 바깥에 나와서 외식을 했다고 함
나 솔직히 제목만 읽고 친구가 치킨 한입씩만 처먹고 버린 음식을 먹으라고 한거 아냐?라고 의심했었는데 그런 내 의심을 너무 미안하게 만든 사람이 존재했다....
저런 사람이 내 친구라면 나도 평생 잘해주겠다...글쓴이 인맥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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