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친구였다가 중학교때부터 소원해졌었던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어
근데 내가 어릴때 엄청 외향적이었다는 얘기를 했는데 (지금은 엄청 내향인임)
친구가 그러는거야
맞아 너 진짜 외향적이었어
맨날 모르는 애들한테 말걸고
새로운 애들한테 관심갖고..
그래서 너랑 다니면 나는 너밖에 모르는데 넌 어느새 딴데 가있고
나 혼자 진짜 난처했어
나는 그냥 혼자 서있고....
너 바라보기만 하고
얼마나 곤란했는데
이러는거야
한번 얘기한것도 아니고 두번 얘기하더라고.
근데 이 말이 나는 내 탓을 하는것처럼 들렸거든?
뭔가 듣기 불편했어;;
내가 예민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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