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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나오는 길에 ‘경찰 조사에서 어떤 말을 했나’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김 씨는 “죄지은 사람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라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매니저에게 대리 자수를 지시한 정황은 인정했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 증거 인멸에 가담했나’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차량을 타고 현장을 떠났다.
앞서 김 씨는 이날 오후 2시경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그는 정문에서 대기하던 취재진을 피해 지하주차장을 통해 비공개 출석했다.
이후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출석 과정에서 포토라인에 서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경찰 조사는 오후 5시 이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가 끝나면 변호사님이 현장에서 기자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성실하게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취재진이 8시간 가량을 경찰서 앞에서 대기했지만, 김 씨는 나타나지 않았다. 김 씨는 변호인의 설득에도 취재진이 철수할 때까지 나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50분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 사실을 줄곧 부인하던 김 씨는 사고 열흘 만인 19일 사과문을 내고 “음주운전 했다”고 시인했다.
법무부는 20일 김 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 4명을 출국금지했다. 김 씨는 23일 예정된 대형 콘서트를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aver.me/G3XyXvY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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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나오는 길에 ‘경찰 조사에서 어떤 말을 했나’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김 씨는 “죄지은 사람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라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매니저에게 대리 자수를 지시한 정황은 인정했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 증거 인멸에 가담했나’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차량을 타고 현장을 떠났다.
앞서 김 씨는 이날 오후 2시경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그는 정문에서 대기하던 취재진을 피해 지하주차장을 통해 비공개 출석했다.
이후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출석 과정에서 포토라인에 서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경찰 조사는 오후 5시 이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가 끝나면 변호사님이 현장에서 기자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성실하게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취재진이 8시간 가량을 경찰서 앞에서 대기했지만, 김 씨는 나타나지 않았다. 김 씨는 변호인의 설득에도 취재진이 철수할 때까지 나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50분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 사실을 줄곧 부인하던 김 씨는 사고 열흘 만인 19일 사과문을 내고 “음주운전 했다”고 시인했다.
법무부는 20일 김 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 4명을 출국금지했다. 김 씨는 23일 예정된 대형 콘서트를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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