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옛날엔 목소리 크단 이야기 엄청 들었거든?
근데 요즘 거의 목소리에 공기만 있는 수준으로 말하며 살아... ㅋㅋ....
오늘 식당에서 밥먹는 데 고딩 여자 애기들 3명이 들어와서 이야기하는데
유난히 1명이 진짜 목소리가 카랑카랑 크고 귀에 꽂히더라고
예전에 식당에서 밥먹으면 부모님이 목소리 좀 작게 말하라고
옆테이블에 민폐라고 하던... ㅋㅋㅋㅋ 그때가 떠오르면서
30대 후반이 되니 목소리 작다는 소리만 듣고 사는데
다들 나이드니까 어때? 다들 기운 없어지며 목소리가 작아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