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키타시라카와노미야 요시히사

일본 키타시라카와노미야 요시히사는 히가시노미야 23대 당주 아들이자 키타시리카와노미야 분가 초대 당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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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계 왕족이기도 하고, 아들 중 2명이나 메이지 덴노 딸들이랑 결혼해서 오히려 본인보다 자손들이 더 유명한 사람이더라고.

그래서 일본 왕실 파면서도 이 인물에 대해선 잘 몰랐는데 다른 왕족들이랑 비교했을때 신기한(?) 이력이 있더라ㅋㅋ

그건 바로 독일에서 결혼한 부인이 있는데 그 사람이 이름이 Bertha von Tettau 라는 독일 귀족이더라구. 독일 공가 파는 토리들..어딘가 저 성 익숙하지 않아..???

리히텐슈타인 공가가 대대로 통혼해 오던 가문이 킨스키 백작가 잖아. 지금 재위 중인 한스 아담스2세 부인도 이 가문 출신이고 대대로 이 가문 출신 공비가 많던데, 이 킨스키 가문이랑 Tettau 가문이랑 먼 인척인 것 같더라고.

킨스키 백작가문의 정식 이름이 Kinsky von Wchinitz und Tettau인데, 이 킨스키 가문이랑 Tettau 가문이랑 같은 조상에서 갈려져나온 가문이래. 그래서 통혼도 잦았다고 하더라

뭐 요시히사왕은 독일에서 결혼했지만 결국 메이지 덴노가 반대해서 일본 귀족이랑 다시 결혼했던데.. 일본 왕실은 한국 왕실보다 더 보수(?)적이라 약 1300년전 나라시대때 덴노가 후궁으로 도래인(백제 왕가 후손)을 맞이한거 빼면 그때까진 국제 결혼이 거의 없어서 신기해서 써봤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