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1시간 지연기사 보는데
3월에 그 항공편 탔는데 문제없이 왔음
근데 내 비행기가 그렇게 지연됐다고 생각하면 .. 회사에 말 안하고 갔던건데 진짜 끔찍하다;ㅋㅋ
덕질하느라 비행기 진짜 많이 탔는데
장거리든 단거리든
fsc든 lcc든
사고난적은 없고, 결항당한적도 없고
지금 생각나는 유별난 일은 제주에서 김포오는데 기상악화로 4시간 제주공항에서 대기한거랑
역시 제주-김포노선 김포 다 와서 착륙하다 실패해서 다시 떠서 재착륙한거........ 이게 그나마 제일 무서운 기억
그리고 방콕가는 비행기 3시간 지연-근데 이건 오후 8시 출발 뱅기였는데 아침 8시에 알려주더라ㅋㅋ 그래서 마음의 준비가 됨
십몇년동안 비행기 탄 것 중에 딱 이 3건 뿐임 1시간 이하 지연 이런 자잘한건 빼고 ㅋㅋ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