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평론계가 다 힘들어지고 있지만
유독 음악평론쪽이 더 힘든 이유가
일단 음반은 러닝타임 자체가 짧음. 앨범 트랙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조차 트랙별로 길어야 5분대임
사운드나 장르나 너무 다양해진 것도 한 몫함 -> 취향의 다변화
호불호의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뇌이징이 쉽게 가능 (여러번 들으면 낯선 노래도 생각보다 금방 익숙해짐)
다른 분야(ex 영화계)에서는 대중들이 봐도 못 만든 작품과 잘 만든 작품의 차이가 극명하게 느껴질 떄가 많음 (아트하우스 영화로 분류되는 어려운 영화들은 예외)
음악은 상대적으로 그 갭이 잘 느껴지지 않음
그래서 유튜브나 rym같은곳으로 세분화 됐지
사람들이 서로 의견 보고 얘기 나눌수 있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