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모든 평론계가 다 힘들어지고 있지만


유독 음악평론쪽이 더 힘든 이유가


일단 음반은 러닝타임 자체가 짧음. 앨범 트랙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조차 트랙별로 길어야 5분대임


사운드나 장르나 너무 다양해진 것도 한 몫함 -> 취향의 다변화


호불호의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뇌이징이 쉽게 가능 (여러번 들으면 낯선 노래도 생각보다 금방 익숙해짐)


다른 분야(ex 영화계)에서는 대중들이 봐도 못 만든 작품과 잘 만든 작품의 차이가 극명하게 느껴질 떄가 많음 (아트하우스 영화로 분류되는 어려운 영화들은 예외)


음악은 상대적으로 그 갭이 잘 느껴지지 않음





  • tory_1 2024.05.21 15: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22 03:07:33)
  • tory_2 2024.05.21 15:53

    그래서 유튜브나 rym같은곳으로 세분화 됐지

    사람들이 서로 의견 보고 얘기 나눌수 있는곳

  • tory_3 2024.05.21 15:59

    ㅁㅈ 그리고 본문의 이유로 비평의 purpose 자체가 희미해지다 보니까

    비평 그 자체도 비평의 도마 위에 오르는 게 당연해진 분위기임

    근데 사실 이것도 맞말이지ㅋㅋ 왜 비평가들만 남의 작품 비평하나, 자기들이 쓴 글도 비평받아야지

  • tory_4 2024.05.21 16:12
    맞음 감히 빌리 앨범을 악평줬다 이런 얼토당토 않은 이유아니라 산업적으로 이런이유로 평론의 자리가좁아지는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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