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독자 시점 - 지금 연재되는 외전은 안봤고 본편+에필로그 외전까지 봄
갠적으로 중후반부 너무 감정과잉이라고 느꼈고
김독자가 자꾸 죽었다 돌아오지만 그들에겐 당연히 매순간 슬프고 힘든게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반복되니까 내 심장엔 안와닿는 그런..
결말도 취향은 아니었고... 독자를 위한건가? 독자...를? 이란 생각이 들었음 오히려 이건 독자에게 너무 냉정하지 않나...
그치만 흡입력 있다고 해야하나.. 다음이 궁금해서 계속 읽게는 되더라고.
캐릭터는 유중혁, 정희원이 좋았음
(단순 개취로 설화씨도ㅎㅎㅎ 그냥 내가 원래 그런... 외견은 좀 냉하지만 상냥한 능력 여캐 너무 좋아함 ㅋㅋㅋㅋㅋㅋ)
테러리스트가 되고 홀로 우주를 유영했어도 왜 벌써 돌아왔냐는 타박(머 한수영이 나쁜건 아님..)을 받고.. 누구에게도 반겨지지 않는 유중혁이 넘나 마음 아팠음.. 좋지만 좋지 않다...ㅋㅋㅋ
데뷔 못하면 죽는병 걸림 - (요즘아이돌알못임) 재밌었지만.. 청려&브이틱 비중이 큰건 ㅂㅎ.. 큰달에 관해서도 좀 입맛이 쓴 느낌이 있었고.. ㅊㄹ는 끝까지 별로긴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조금 희석되는거 같기도 하고.. 애초에 브이틱애들 나쁘지도 않은데 쟨 왜 저랬냐.. 하는 맘이 들어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글 자체는 매우 재밌게 봄! 특히 류청우(+류건우)랑 큰세진 좋았음
망나니피디 아이돌로 살아남기 - 데못죽 보면서 회귀빙의사실 다 아는거 에바아니냐..?(ㅂㅎ는 아님) 생각했는데 이거 읽으면서 차라리 다 아는게 내 취향에 맞는단걸 알았음ㅋㅋ
라이벌 비중도 적당하고 주조연캐들 싫은 구석 딱히 없지만.. 그룹멤들(성지원은 본인이 깨달았고.. 김성현, 정다준은 모르는거 맞지?)도 모르는걸 거기는 안다는게 괜스레 서운한 기분..ㅋㅋㅋㅋㅋ
글구 나도 주인공(남)한테 집착하는 남캐 이런거 좋아하는데.. 음.. 이채는 뭔가 어긋났어...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더던 다 좋았어!!
내가키운S급들- 글이 좀 두서없는 느낌이라 집중하기 힘들었음.. 캐릭터들 특성은 뚜렷한 편이고 거기에 맞는 대사를 치는데 좀ㅋㅋ 되게.. 음... ㅋㅋㅋㅋㅋ 스토리는 대체 뭐지 싶은 기분...도 들고..아니 내용이 없는건 아니고 내용이 있긴한데.. 뭔가 공갈빵처럼 겉은 맛있는데 속은 비어있는 느낌이라구 해야하나.. 읽다 말았음.. 모두가 사랑하는 주인공st 좋아하는데 이건... 좀... 음...
그치만 읽다보면 다 이해된다하면 다시 더 읽을 의향 있음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 문장이 너무... 하... 안읽힘 ^_ㅠ
웹툰으로도 봐봤는데 작화는 예쁜데 스토리 전개가 아주.. 아주 느려서...
너희들은 변호됐다 - 최근에 노정서 글보고 읽게된!! 개존잼 대존잼 짱존잼... 그 재벌그룹이랑 인방하는 기자&주식투자자가 현실인물 떠오르는게 좀ㅎ 아아아앗.... 싶었는데... 누르고 볼 수 있을만큼 주인공이 취향이었고 동료들도 좋았고 이야기도 재밌음. 강약중강약으로 적당히 힘빼다 쫄리는 기분 들고 하게끔 잘쓴다는 생각이 들었어
화산귀환 - 웹툰으로 먼저 보다가 잼써서 소설로 넘어갔는데.. 소설 먼가.. 글이.. 음.. 잘 안읽혀..ㅠㅋㅋ 그 외 호불은 딱히 없음
광마회귀 - 초반에 그 매향이? 나오는데서 벡스텝하다 쪼끔 더 읽다가 스탑중...ㅠ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 웹툰 먼저 보다가 소설로 넘어감22
웹소 문장 짧고 ~다, ~다 하는거 거슬린단 얘기가 뭔지 알게된ㅋㅋㅋ 묘사들도 그렇고 글을 잘썼단 느낌은 크게 안들지만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고 주인공이 매력있어서 읽고 있는데.. 아직 다 안읽었는데 결말 알고 이미 슬퍼서 우는중... 찌밤...ㅠㅠㅠㅠㅠㅠㅠ
불호란건 아니고... 슬퍼... 읽은 톨들 몬말인지 알지...
이정도 봤오
이걸로도 취향을 알 수 있나?
지금 보려고 생각중인건 어바등? 되게 멋진 캐 있다길래...
잘 볼거 같은 작 있으면 얘기해주면 고마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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