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가 제일 힘든 점은 도무지 예상을 할 수가 없다는 것…twt

절대 거짓말안하고 충실할것 같던 사람이 알고보니 천연덕스럽게 거짓말하며 날 속여왔다는걸 알고 나니 이젠 보이는걸로 사람 믿을수가 없게 되더라고^^...

본문 트윗 진짜 공감이다 ㅋㅋㅋ요새 내 인간관계가 딱 저런데

ㅇㄱㄹㅇ ㅋㅋㅋㅋ 상대가 언제 헤까닥 하는지 모를 ㅋㅋㅋ

진짜 사람 일은 알 수 없더라..

요즘 내가 겪는일이구만

맞아 걍 영원한 건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요즘

ㅇㅇ내가느끼는것도 겉으로보이는것도 다거짓이었다는걸알게되니 인간관계에대해서 놓게되더라. 기대를하면안되는게아닐까싶어

그래서 강아지가 좋더라

얼굴에 솔직하게 감정이 다 드러나니까

이래서 사람한테 너무 기대도 하면 안 되고 조금 마음에 안 든다고 단칼에 손절하지도 말아야 해

맞어..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잖아..겉으론 괜찮았어도 어느순간 끊어지는게 인연이기도 하더라 정말 가장 어렵고 복잡해..

ㄹㅇ 나랑 별로 안맞고 내취향 아니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랑 계속 만나고 친해지게됨 ㅋㅋㅋㅋㅋ

살면서 깨달은거...사람 너무 믿지 말자

살아볼 수록 느낌

몇 년 지기는 진짜 진짜 안 중요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사람에 대해 큰 기대를 하거나 기대거나 하지말고 흘러가는대로 둥글둥글 살아야
믿을 건 나 자신뿐

그냥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한테 잘해주려고
너무 미련갖지도 집착하지도 괴로워하지도 않고...

내 베프 진짜 나랑 안맞는 타입이라고 생각하면서도 15년동안 베프였음 ㅋㅋㅋㅋㅋ 지금도 안 맞는다고 생각은 하는데 베프임 ㅋㅋㅋㅋ

진짜 생각해보니 그렇긴 하다

내 주변에 꾸준히 연락하는 사람들 보면 어떻게 친해졌지 싶을정도로 성격 다름 ㅋㅋ

ㄹㅇ 일방적 손절 당함
손절 이유 전해들었는데 참ㅋㅋ

진짜맞다 평생갈것처럼 가족이람서 으샤으샤하던 친구들 다 떠나고
그닥 친하지 않았는데
다시 연결된 학창시절 친구들이 꾸준히 연락되더라

사람이 제일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