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시민들은 사회가 그다지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가 범죄로부터 얼마나 안전하다고 생각하는지를 1∼5점 척도(매우 안전하다∼매우 안전하지 않다)로 측정한 값은 2020년 3.13점에서 2022년 3.17로 소폭 상승했다.
특히 일상 범죄 두려움 정도를 1∼10점 척도(매우 안전하다∼매우 불안하다)로 살펴본 결과 여성(6.38점)이 남성(5.40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6.18점), 40∼50대(5.81점), 20대(5.79점) 순이었다.
모든 연령 구간에서 남성보다 여성의 두려움이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60대 이상 여성의 일상 범죄 두려움 정도가 6.50점으로 가장 높았고, 20∼30대 여성(6.44점)이 뒤를 이었다.
노인의 불안감이 높은 것은 은퇴 후 사회경제적 지위가 약화되고, 건강이 나빠지면서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는 두려움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가구 형태별 일상 범죄 두려움을 보면 비(非) 1인가구(5.92점)가 1인가구(5.86점)보다 두려움 정도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성별로 세분화했을 때 여성 1인가구(6.57점)는 다른 집단보다 두려움 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 이상 여성 1인가구의 일상 범죄 두려움은 6.96점을 기록했다.
이재경 연구위원은 범죄 두려움 완화를 위한 정책 수립 시 청년 여성뿐만 아니라 60대 이상 여성의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https://naver.me/FYI5bPbE
사회가 범죄로부터 얼마나 안전하다고 생각하는지를 1∼5점 척도(매우 안전하다∼매우 안전하지 않다)로 측정한 값은 2020년 3.13점에서 2022년 3.17로 소폭 상승했다.
특히 일상 범죄 두려움 정도를 1∼10점 척도(매우 안전하다∼매우 불안하다)로 살펴본 결과 여성(6.38점)이 남성(5.40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6.18점), 40∼50대(5.81점), 20대(5.79점) 순이었다.
모든 연령 구간에서 남성보다 여성의 두려움이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60대 이상 여성의 일상 범죄 두려움 정도가 6.50점으로 가장 높았고, 20∼30대 여성(6.44점)이 뒤를 이었다.
노인의 불안감이 높은 것은 은퇴 후 사회경제적 지위가 약화되고, 건강이 나빠지면서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는 두려움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가구 형태별 일상 범죄 두려움을 보면 비(非) 1인가구(5.92점)가 1인가구(5.86점)보다 두려움 정도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성별로 세분화했을 때 여성 1인가구(6.57점)는 다른 집단보다 두려움 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 이상 여성 1인가구의 일상 범죄 두려움은 6.96점을 기록했다.
이재경 연구위원은 범죄 두려움 완화를 위한 정책 수립 시 청년 여성뿐만 아니라 60대 이상 여성의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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