맠다 노려서 세트만 엄청 지르는 타입이였는데
68이랑 가끔 해주는 연재분 전화 무료 이벤트에 낚여서 연재에 손대기 시작했어
분명히 필력도 대단하고 스토리도 캐릭터도 유잼 중의 유잼이거든?
근데 어쩐지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완결즈음 되면 하나같이 급 마무리 된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ㅜㅜㅋㅋㅋ
분명히 단행 세트로 읽었으면 쩔어주는 엔딩이였다! 하고 만족했을텐데
완결까지 매일 손꼽아 기다리다 보니까 내가 기다린만큼의 임팩트가 없는 느낌이야ㅠ
이래서 연재보는 독자들이 외전 외전 부르짖나 싶고 ㅋㅋㅋㅋ
아.. 진짜 재밌는 책이였는데 연재 따라간다고 감흥이 줄은 것 같아서 괜히 슬퍼졌다ㅠ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