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업고튀어) 조금 내용이 이해가 안되는데

솔이가 후회하는 시점으로 돌아간거지 누른건 솔이니까 

그런데 선재 택배 기사로 착각한 날로 돌아온 솔이 그럼 그때부터 15년을 쭉 19 솔이에서 34 솔이 될 때까지 산 거야, 아니면 바로 2023년으로 돌아온 거야?

나도 저부분들이 아직 이해가 안가는데 내일 보여주지 싶음

3회중에 1회만 쓰고 2회분의 타임슬립 가능한 시계가 선재한테 아직 있는건지 아니면 되돌아가면서 모든일이 없던일이 되면서 사라지게 되는건지

타임슬립의 주체가 정확히 누구인건지

솔이가 돌아가서 꾸역꾸역 15년동안 선재 피하면서 살아서 현재가 된건지 아니면 첫 만남만 피하고 다시 현재로 돌아온건지

34-0 선재가 죽고 시계가 타임슬립 3번을 할수 있는 타임머신이 된 거잖아.

20살에 선재가 죽어버렸으니 34-0의 죽음이나, 타임슬립이 되는 시계 자체도 사라지고...

20살 선재의 죽음에 34-0 때처럼 시계가 타임슬립 3번 할 수 있게끔 된 거로 해석했어.

오늘 회차에서도 선재가 시계를 찼다고 타임슬립은 한 게 아니고, 버튼을 누른 솔이가 타임슬립 한거야.

솔이를 좋아하고, 솔이를 구하고, 이로 인해 계속 죽어야하는 선재의 운명을 끊어내기 위해선,

자신과 접점 자체를 없애야 한다는 결말에 도달, 솔이는 선재가 노란 우산을 건넸던 자신에게 반한 그 시작부터 끊어낸 거고, 

다른 과거는 안나왔지만, 34솔이는 두달 정도 지낸 후 여느때처럼 2023년으로 돌아왔겠고, 

원래 타임슬립 이전 솔이는 선재와 접점이 없었으니까 쭉 모르는 사람으로 지냈겠지